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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47-뉴질랜드에서 잡히는 조개류

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6.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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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살고 있는 Houhora Heads 호우호라 헤즈는 바다 쪽으로 가도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안의 뻘쪽에도 조개가 잡힙니다. 물론 두 개는 다른 종류의 조개입니다.

 

 

 

두 개의 다른 종류의 조개를 캘 수 있는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곳! 호우호라 헤드^^

 

저희가 바다 쪽에서 잡은 것도 비슷한 종류의 다른 조개와 헷갈려서 관광객인 저희에게는 조금 버거운 뉴질랜드 조개류였지만, 역시 자꾸 보면 눈에 익기는 하는 거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뉴질랜드에서 잡히는 조개류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해안에서 본적은 없지만, 남섬의 카이코우라의 해안에서 누군가가 버린 Kina키나(성게)의 껍질을 본 적이 있습니다. 두 주먹을 합한 크기여서 무지하게 놀란 것이 있는데,

아마도 바다 안쪽의 깊은 곳에서 잡은 듯이 보였습니다.

 

지나간 여행기를 후다닥 뒤졌지만, 제가 그때 성게사진을 올리지 않았었네요.^^;

 

Rock Oyster 롹 오이스터( 바위 굴)은 해안에서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북섬의 파노스 해안에 있는 바위에는 아주 작은 것이 많이 자라고 있는데,

제가 봤던 것들은 먹을 수 있는 크기는 아니였습니다.

 

Cockles 코클스는 지금 저희가 머물고 있는 호우호라의 캠핑장 가까운 곳에서 잡을 수 있는 조개입니다. 민물에 24시간 해감을 시키면 깨끗하게 되는지라, 요리를 해도 모래가 안 씹히는 맛있는 조개입니다. 이 조개는 남섬의 최북단인 푸퐁가에 지천인 조개입니다.

 

자료화면은 아래에 준비했습니다.^^

제 지나간 여행기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451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1회 Port Puponga

 

http://jinny1970.tistory.com/45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3회 Port Puponga(Farewell Spit)

 

Pipi피피는 조금 큰 조개로 넓적하게 생겼습니다.

 

저희가 호우호라 바다쪽 해변에서 잡을 수 있는 조개입니다. 저희는 아직까지 이 피피를 해감 하는 방법을 몰라서 (모래가 씹히는지라) 요새는 안 잡고 있는 조개입니다.

 

Tuatua 투아투아는 외모 상으로는 피피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사실 저희가 호우호라의 해변에서 잡은 것이 처음에는 투아투아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야 피피라는 것을 알게 됐죠!

투아투아는 조개 전체가 하얀색이고 피피는 검정 줄이 있다는 것이 현지인의 설명 이였습니다.

 

나인티마일 비치 쪽에서 잡히는 것이..

투아투아라는 설명을 추가로 해준 친절한 현지인 이였습니다.^^

 

Toheroa 토헤로아는 본적이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습니다.

외모 상으로는 투아투아랑 비슷한데 말이죠.

 

아하! 호우호라 해변에서 저희가 잡은 것이 이 토헤로아 같습니다.

 

할배 한분이 피피를 잡으시는데, 잡아서는 가지고 가신 양동이에 담는 것이 아니라 버리기만 하시길레 살짝 여쭤보니 당신이 잡으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나는 이렇게 양쪽으로 둥근 모양의 피피만 잡는 중이거든. 그래서 시간이 좀 걸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투아투아,토헤로아는 비슷한 모양에 색이 약간 틀린 정도이고,

피피는 다른 것에 비해서 양쪽이 둥글둥글합니다.^^

 

Green Mussel 녹색입 홍합과 Blue Mussel 파란 입 홍합!

해변에서는 이 두 가지를 다 만나실수 있습니다만, 모래해변에서 잡은 것들은 드시지 못합니다.

 

홍합은 어떻게 해감 시키는지 잘 몰라서 저희는 바다쪽 바위에 붙어있어서 모래를 전혀 접촉할 일이 없는 홍합만 잡아서 먹었습니다. 인적이 드문 경우는 엄청나게 큰 홍합들이 많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남섬 퀸살롯사운드에서 엄청난 크기의 홍합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116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43-퀸샬롯 사운드에서 만난 거대한 홍합

 

홍합이 크면 그 안에 들어있는 홍합 살이 질길 줄 알았는데, 어린 홍합처럼 보들보들해서 감탄하면서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젤 크고 맛있는 홍합은 퀸살롯 사운드에 있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잡히는, 그중에 남편이 잡았던 고기를 소개 해 드릴께요.^^

 

 

눌러주신 공감이 저를 춤추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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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 Favicon of https://hititler.tistory.com BlogIcon 히티틀러 2016.07.24 00:40 신고

    투아투아 라는 조개 이름이 너무 귀여워요.
    왠지 모래를 톼톼 뱉어내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ㅎㅎㅎ
    답글

    • 해산물의 이름들이 마오리들이 쓰던 단어를 그대로 따온듯 해요. 투아투아는 생각보다 많이 크답니다. 우리나라 맛살조개보다는 쪼매 짧지만 넓이는 2개정도 넓답니다.^^

  • 느그언니 2016.07.24 19:28

    다녀가오..^^
    답글

  • 공감이 춤추게 하신단 한 줄에 공감을 눌렀네요.ㅋㅋㅋ 조개잡기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답글

    • 두루두루 건강에 좋은 조개잡이입니다. 걸어가야하고, 엎드려서 혹은 트위스트를 추면서조개를 찾아내야해서 건강에 좋고, 요리해서 먹으면 더욱더 건강해지는 거 같습니다.^^ 에이티포님도 공감 하나하나가 모여 나에게 주는 즐거움을 아실거 같은데요?^^

  • 2016.07.25 20:15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정확히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거의 2년가량 뉴질랜드의 길위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추운 겨울에 잠시 그곳을 떠나있었던 시간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뉴질랜드 생활은 2014년 4월에 끝났고.. 제 여행기는 아직 2013년 11월에 머물고 있는거죠.

      여행기는 뉴질랜드 길위에 있을 때부터 쑥 써왔는데..
      하루에 한편씩 쓰는 여행기가 아니라, 제가 쓰고싶은거, 생각하는거, 뭐 이런 허접한걸 다 쓰다보니 하루임에도 몇번의 여행기가 되기도 합니다.

      오스트리아에 들어온지 2년이 되었고, 그기간에도 여행기는 계속해서 쓰고, 올리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끝내지 못한거죠. 내년쯤에는 끝낼수 있을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직업교육이 끝나면 조금 한가해지니 그때쯤이면 하루종일 여행기를 쓸수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여행기에 일상생활기도 올리다보니 많이 더딥니다만, 그래도 언젠가는 끝낼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낼모래 오십을 바라보는 아낙입니다.
      제 나이는 제 블로그 주소를 보시면 대충 나오지 싶습니다.^^

    • 정확히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거의 2년가량 뉴질랜드의 길위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추운 겨울에 잠시 그곳을 떠나있었던 시간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뉴질랜드 생활은 2014년 4월에 끝났고.. 제 여행기는 아직 2013년 11월에 머물고 있는거죠.

      여행기는 뉴질랜드 길위에 있을 때부터 쑥 써왔는데..
      하루에 한편씩 쓰는 여행기가 아니라, 제가 쓰고싶은거, 생각하는거, 뭐 이런 허접한걸 다 쓰다보니 하루임에도 몇번의 여행기가 되기도 합니다.

      오스트리아에 들어온지 2년이 되었고, 그기간에도 여행기는 계속해서 쓰고, 올리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끝내지 못한거죠. 내년쯤에는 끝낼수 있을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직업교육이 끝나면 조금 한가해지니 그때쯤이면 하루종일 여행기를 쓸수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여행기에 일상생활기도 올리다보니 많이 더딥니다만, 그래도 언젠가는 끝낼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낼모래 오십을 바라보는 아낙입니다.
      제 나이는 제 블로그 주소를 보시면 대충 나오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