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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02-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아침, 애비모어 호수

by 프라우지니 201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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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구석구석을 제법 안다고 생각하는 마눌이..

본인이 가봤던 곳의 풍경을 기가 막히게 멋진 사진으로 만날 때가 있습니다.

 

한 두번이 아니고, 며칠을 그곳에 살면서도 절대 보지 못했던 그런 풍경을 말이죠!

 

물론 아마추어가 운이 좋아서 그런 사진을 찍었을 수도 있겠지만..

전문적인 사진작가가 그곳에서 오랜시간을 두고 그런 사진을 찍은 것이 대부분이죠!

 

그곳에 거주하면서도 한순간만 볼 수 있는 찰나를 사진에 담아내는걸 보면 말이죠!

 

저희가 머물고 있는 곳에서 그런 순간을 잡아냈습니다.

 

뭐! 제가 잡아낸 것이 아니고..

시간이 우연치 않게 맞았다는 얘기죠!^^

 

저희가 머물고 있는 Deep stream딥스트림 옆 애비모어 호수!

 

바람 겁나게 불어대고 춥기만 한줄 알았더니만..

아침에는 바람 한 점없이 고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설명없이 그냥 풍경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자고 일어나서 본 애비모어 호수입니다.

바람 한 점 없이 조용하니 호수가 너무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위의 풍경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의 풍경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이 풍경은 위의 풍경과 같은 위치의 사진임에도 또 다른 느낌을 주는지라 감상하시라고 올립니다.^^

 

물론 아침이라고 해서 항상 이렇게 잔잔하지는 않습니다.

운좋게 만날 수 있는 잔잔하 호수에 하늘이 내려앉은 모습이죠.^^

제가 이 사진을 찍은 위치는...

아시죠?

 

 

 

 

 

딥스트림옆에서 노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길 건너가서 바라본 호수입니다.^^

 

저희는 남편이 낚시하는 바람에 노숙을 했지만..

(낚시를 편하게 하고픈 꾼의 이기적인 욕심이죠!^^)

 

저희가 머문 곳에서 조금 더 이동하면 허가된 캠핑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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