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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9회-나만의 샌드플라이 해결책 뉴질랜드에는 모기보다 더 무서운 놈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Sandfly샌드플라이” 생긴 것은 작은 파리같이 생겼는데... 이것에 한번 물리면 그 가려움증이 사람을 환장하게 합니다. 낮에는 안 긁으려고 일부러 참아보겠는데.. 잠이 든 사이에는 무의식적으로 열심히 긁어서 아침에 보면 피딱지까지 앉아있게 만드는 놈! 처음 뉴질랜드 여행 왔을 때는 샌드플라이가 뭔지도 모를 때여서 무지하게 물렸었습니다. 두 번째 여행왔을때는 그래도 조심한다고 했는데.. 좀~ 물렸습니다. 세 번째인 지금... 조심한다고 안 물 놈이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죠! 샌드플라이에게 안 물리려고 열심히 약을 열심히 뿌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물리기는 합니다. < 미치게 가려운 샌드플라이에게 물리면 지금은 이렇게 합니다. 샌드플라이가.. 2012. 12. 8.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1회 Te Anau-Kiosk Creek 여행61일째-2010년 3월8일 월요일 Te Anau-Milford Road(Kiosk Creek DOC 10$) Kiosk Creek(시냇가)의 이름의 유래는... 예전에 밀포드로드는 닦을 때 이곳에 한 일꾼의 부인이 작은 구멍가게(Kiosk)를 했었답니다. 그래서 이곳이 가게가 있던 자리에 흐르는 시내인지라… 키오스트크릭이 됐답니다. 오늘은 테아나우에서 밀포드사운드 쪽으로 달렸답니다. Fish&Game 사무실서 얻는 정보를 토대로 "Eglinton에글린톤 강에 다시 fly플라이낚시에 도전한다"는 대장이 오늘은 밀포드사운드 길 위에 있는 DOC캠핑장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답니다. 마눌은 운전을 못하는 관계로.. 대장이 가자면 그냥 입다물고 조용히 따라 다닌다는..^^; 우리가 머물던 캠핑장에 준 표입니다.. 2012. 3. 25.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0회 Te Anau (Control Gate) 여행60일째-2010년 3월7일 일요일 Te Anau-Control Gate-Te Anau 25$ 오늘은 어제의 피곤한 몸을 조금 쉬여 주기로 했답니다. 사실 우리 여행은 별로 계획 없이 다닌 경향이 있답니다. 피곤하면 쉬고, 낚시하다가 하루를 그냥 보내기도 하고.. 오늘은 컨트럴 게이트에 가서 낚시를 하고, 테 아나우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텐트에서 잔 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텐트(바닥)를 말린 다음에 접는 관계로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첵아웃 시간인 10시까지는 항상 이러고 있죠. 오늘 텐트를 접을 때는 이곳을 떠날 예정 이였는데.. 고기 한 마리 잡은 다음에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왔답니다.^^ 별로 친근감 안 가게 생긴 외모의 독일청년입니다. 캠핑장 우리 옆자리에서 하룻밤을 보냈거든..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46회 Haast-Lake Wanaka 여행46일째-2010년 2월21일 일요일 9:30pm-7:30am Haast-Jackson Bay Road-Lake Ellery-Waiatoto낚시-Haast Beach-Haast Junction-Lake Wanaka(Boundary Creek DOC camp 12$) Haast-Jackson Bay Road에서 잘자고 일어나서 근처에 Lake Ellery까지 구경갔었구요. 돌아오는 길에는 Ellery호숫가에서 만나 독일인부부 한스&제니부부랑 같이 Waiatoto에서 낚시하며 시간을 보냈구요. Haast Beach에서 하스트 강어귀까지는 왕복3시간을 걸었답니다. (모래해변을 3시간 걸었더니 다리가 제정신이 아니더라는..뒤꿈치도 아프고) Haast village에서는 피쉬엔칩스 2인분(14.40$)먹고 열.. 2012. 3. 23.
자동차 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16회 Dunedin-Otago Peninsula 23일차 2005년 2월4일 Gore-Dunedin-Otago Peninsula(Royal Albatross Colony Penguin Place)-Larnach Castle-Dunedin 박물관/새관찰 관광 ROYAL ALBATROSS CENTRE DUNEDIN 25불 숙박: LEVIATHAN HOTEL DUNEDIN 40불 우리는 고어에서 Balclutha를 지나서 Dunedin까지 이동했습니다. 여기는 오타고 페닌슐라(반도)의 로얄 알바트로스 콜로니(센터)입니다. 내 짝꿍은 돈 내고 알바트로스 관광갔고, 난 여기서 돈 안 드는 물개(혹은 바다사자)만 실컷 봤습니다. 이것들이 그리 순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사람들을 향해서 달려들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얼른 피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개 바로 옆에 이.. 201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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