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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82- 수퍼에서 찾은 whitebait 화이트베이트

by 프라우지니 201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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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지금까지 읽으신 분들은...

 

Whitebait화이트베이트를 아시죠?

 


뱅어과에 속하는 작은 물고기!

 

뉴질랜드의 겨울에 해당하는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생선!

 

1킬로에 100불을 넘는 가격을 자랑하는 Whitebait 화이트베이트!

 

 

 

가격이 비싼 생선답게 식당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보통 스테이크 가격입니다.


화이트베이트 패티 100그램의 가격이...

28,50불입니다.


100그램이면...

무지하게 얇을 것인디..

가격은 스테이크와 맞먹습니다.^^;


이런 가격에도 찾은 사람들이 있으니..

식당마다 “계절의 별미 메뉴”로 자리를 잡고 있겠죠?


그리 비싸고, 귀한 화이트베이트를 서민들이 찾는 수퍼에서 만났습니다.

근디...가격을 보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1킬로에 100불이라고 쳐도 250그램이면 25불여야 할텐디...


화이트베이트 250그램 가격이 단돈 6.05불입니다.

이 가격이면 서민들도 말로만 듣던 화이트베이트 패티를 집에서 맛 볼 수 있는거죠!


근디...

자세히 보니 뭔가가 다릅니다.


내가 얻어먹는 진짜배기 화이트베이트의 크기에 비하면..

작아도 심하게 작습니다.


 

 

이것이 진짜 화이트베이트의 크기입니다.

수퍼에서 파는 저렴한 화이트베이트의 크기에 비하면 10배 아니 20배보다 더 큰거같습니다.

 

크기로 따지자면 실치와 중간크기 똥빼고 볶아야 하는 멸치크기? 

 

 


진짜 화이트베이트의 가격으로 들자면...

사실 저희부부는 절대 사먹을 수 없는 가격입니다.


주시니 정말 감사하게 먹었지만...

우리 돈으로 사먹으라고 한다면..

절대 사먹을 수 없는 종류 중에 하나였겠죠!


진짜 화이트베이트는 먹어봤고..

“쪼맨한 화이트베이트는 어떤 맛일까?”궁금하기는 했지만...

직접 사서 맛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희부부는 생선종류는..

자체공급(낚시로..쭉~자연산 송어만^^;)하고 있는 관계로...

생선 쪽으로는 지출 할 예산이 없답니다.^^;


하지만..

쪼맨한 화이트베이트패티의 맛은 어떻게 다를까?

궁금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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