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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전국일주 in 2005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25회 Taupo-rotorua-opotiki

by 프라우지니 201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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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차 2005년 2월15일

Taupo-rotorua-opotiki

식료품:WESTEND NEW WORLD ROTORUA 58,83

주유:CALTEX BRIDGE STREET OPOTIKI 28,00

숙박:OPOTIKI HOLIDAY PARK OPOTIKI 22,00

 

우리는 오늘 Taupo를 출발해서 Rotorua까지 갑니다.

Rotorua에서 다시 오른쪽 방향의 Whakatane까지 갑니다.

Whakatane에서 오른쪽 방향 Opotiki까지 갔습니다.                                                           이곳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타우포호수가에서 여유롭게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

우리는 이렇게 여유롭게 앉아있을 시간은 없어서 그냥 차로 지나쳤습니다.                            우리에게는 낚시할 여유는 있는데, 이렇게 여유롭게 시내에서 즐길 시간은 없었습니다.^^;

 

타우포 호수로 들어오는 강에서 살짝 낚시대를 던져봅니다.

물론 아주 잠깐 낚시대만 한번 던져봤습니다.                                                                   우리의 일정이 바쁜관계로..

 

타우포에서 젤 강력한 수력을 자랑하는 후카폭포입니다.                                                    이런 수력발전소 하나있음 전기가 마구 퐁퐁 나올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폭포입니다.

 

폭은 좁은데, 물살은 얼마나 센지... 강력하게 흘러가는 물소리도 한몫을 합니다.

 

느껴지시나요? 아주 작은 폭으로 내려오는 물이 이렇게 물살이 센 폭포는 처음입니다.             생명력까지 느껴지고, 엄청난 소리에 압도되어서 한동안 입만 벌리고 있었답니다.

 

타우포를 벗어나서 Wai-O-Tapu 에 갔습니다.

여기말고 다른 곳에 가려고 했는데, 내짝꿍이 이쪽이 보고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입장료는 보시다시피 20불이였습니다.

 

공원의 산책도입니다.                                                                                                  이 지도대로 꼼꼼하게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보시면 좋을꺼예요..

우리는 후다닥 보고 후다닥 나왔답니다..^^;                                                                     다음번에 (또 가게될까?) 가면 하루종일 여기서 놀 생각입니다.^^

 

뉴질랜드의 상징인 마오리 마스크와 작은 조형물입니다.

아시죠?                                                                                                                     이런 얼굴 사다가 방 안에 걸어놓는 것이 풍수학상으로 그리 좋지 않답니다.

저 시댁에 가면 남편 방에서 잠을 자는데, 남아프리카에 사셨던 삼촌이 이런 탈들을 많이 선물하셨나봐요..  방에 들어설때마다 그 탈들이 장롱 위에서 저를 노려보는데, 정말 섬뜩하답니다.     싫어~싫어!

 

자~ 입장료내고 공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물의 색깔이 다른 것은 물속에 있는 성분들이 달라서랍니다.

이날은 날씨마저 화창해서 공원안을 돌아보는데, 조금 더웠습니다.

 

이 탕의 이름의 샴페인 탕이였나? 했던거 같습니다.

손을 넣어볼까..했는데, 괜히 내손이 잘못될까봐 그냥 구경만 했답니다.

내 손은 소중하니까요~^^&

 

참고로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이 공원안에 있는 물의 색깔에 다른 성분을 친절하게 설명해놨더라구요.

여러분을 위해서 올립니다. ㅎㅎㅎ 공부하고 가시면 더 재밌을거 같아서요~

 

공원안은 생각보다 꽤 넓답니다.

색깔도 여러가지이고, 이 호수는 거의 흑물인데, 규모는 꽤 있더라구요..

하늘과 조화가 이뻐서 한장 올립니다.

 

정말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지 않으세요?

 

아이들에게 정말로 신기한 경험일것 같은데...

난 너무 나이를 먹었는지...별로 신기하지 않더라는...

여기는 로토루아호수. 우리는 로토루아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지나쳐갑니다. 나중에 다시 볼 날을 기약하면서..

 

로토루아호수도 바다 같은 느낌을 준답니다. (내 생각에..)

 

Whakatane에서 Opotiki가는 길에 바닷가 가까이에 있는 도로에 이렇게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의 느낌도 조금 주는거 같고…

우리는 오늘 Opotiki에서 하루를 보내고,낼은 East Cape 쪽으로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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