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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상을 떠나왔습니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할슈타트 뒷동네,
고사우로 2박 3일 놀러왔습니다.
고사우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동네지만,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우리 부부는 매년 겨울 찾아오는 동네죠.
고사우에 도착하니
자동차 안 온도계가 영하 11도를
가리키고 있어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집에서는 영하 2도였는데,
고사우가 우리 동네보다
아주 마이 춥더라구요. ㅠㅠ
우리가 2박 머문 창밖의 풍경입니다.
남편이 이곳을 숙소로 잡은 이유는 집 앞에
바로 노르딕 스키를 탈수 있는 활강로가 있어서
스키만 신고 집을 나서기만 하면 되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나무마다 눈꽃이 피었습니다.
정오쯤에 도착해서는
노르딕 스키 두어시간 타고 숙소에 와서
조금 쉬다가 다시 눈신발 신고 이번에는
마을의 뒷쪽으로 산책을 갔다오니
오늘 하루도 다저물었네요.
내일은 조금 더 근사한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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