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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정보

알아두면 좋은 유럽의 저렴한 슈퍼마켓리스트

by 프라우지니 201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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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차로 여행하시다 보면 눈에 띄는 수퍼마켓이 나오면 얼른 들어가서 필요한 물품을 사오게 됩니다.

 

유럽을 잠시 다니러 오신분들은 어떤 수퍼가 싼지 확인할 길도 없으시고,

비싼수퍼에서 사시면서 "원래 여기는 물가가 이리 비싼가?" 생각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제가 말씀드리는 수퍼는 오스트리아 기준입니다.

수퍼의 로고는 맞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다른 이름일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Hofer(호퍼)는 독일에서는 Aldi(알디)로 불리고 있습니다.

 

말씀 드리는 수퍼의 리스트는 제 기준입니다.

아~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신문에서도 한번 수퍼마다 가격 비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렴한 수퍼와 비싼수퍼에서 똑같은 물품을 샀었는데, 4~5유로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호퍼~슈파,메르쿠어 의 차이는 4~5유로 차이인거죠!!

 

자! 이제 설명들어갑니다.

 

가장 저렴하다고 소문난 수퍼입니다. 항상 사람들이 붐빕니다.

그리고 제가 젤 먼저 찾아가는 수퍼입니다.

 

이곳에서는 항상 제철인 과일과 채소를 만날수 있습니다.

단, 모든 물건을 구비해놓지는 않았습니다.

제철과일과 채소를 위주고 나름 수퍼이긴 한데, 없는것이 더 많은(수입품들) 곳입니다.

그래도...지나가시다가 호퍼를 발견하시면,주저마시고 들어가셔서 쇼핑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과일,채소는 강추입니다.(그주변에서 제철에 나는것만 취급)

 

 

이곳도 가격이 비싸지 않은 곳입니다.

수퍼의 크기나 진열된 제품수도 호퍼랑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전단지에 이곳에서 싸게 파는 물건이 있을때만 갑니다.^^

이 수퍼에서는 각 매장에 오븐이 설치되어있어서 금방 구은 빵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Zeilpunkt  질펑크ㅌ 는 독일에서는 다른 이름이지만, 로고는 똑같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곳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페니맠트! 이곳도 저렴한 편입니다.

이곳에서의 강추는 직접 구워나오는 작은 빵(Semmel쎔멜)입니다.

(다른수퍼에서는 구워나오면 비싸게 파는데(30센트)..)

6개이상사면 12센트이고, 낱개로 사시면 15센트인데, 빵 맛이 좋습니다.

 

유럽여행시에 페니맠트에서 직접 오븐에 구운 빵을 사 드시면 절대 기억에 남으실겁니다.

 

 

아래의 3곳의 수퍼는 나름 비싼편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없는것이 없다! 입니다.(참기름도 팝니다.)

대체로 모든 물건을 한번에 살수있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가격은 쪼매 비쌉니다.

3곳 다 오븐에서 구워나오는 빵을 취급하지만, 가격은 페니맠트,리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빌라는 거의 동네 코너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없는것도 없는편이지만, 그리 자주 찾게되지는 않는곳입니다.

 

멤버쉽카드 만들면 저렴하게 물건구매 가능합니다.

(특정한 품목(때에 따라 달라짐)은 정상가에서 30%이상 저렴하게 멤버쉽카드 가격으로 살수있습니다.)

카드발급은 무료이고, 신청서쓰면 바로 종이카드 주고, 나중에 플라스틱카드는 집으로 보내줍니다.

(여기에 한국주소 쓰시면 안되겠죠? 그주변의 묵었던 숙소주소를 쓰시던가...)

 

 

슈파는 그냥 슈파, 오이로슈파,인터슈파 세군데 있습니다.

(독일어로는 스파가 아닌 슈파로 읽습니다.)

그중에 인터슈파가 젤 규모가 크고, 오이로 슈파, 슈파는 그냥 동네 수퍼만합니다.

하지만 없는건 없는편입니다.이곳도 꽤 비싼곳에 속합니다.

 

수퍼입구에 기간에 따라 세일하는 품목의 팜플렛이 있습니다.

수퍼에 들어가실때 한부 가지고 들어가시면 세일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저렴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가령 1+1 같은 경우는 가격차이에서 저렴한 수퍼보다 더 쌉니다.

 

 

메르쿠어!

이곳도 자주 찾게되는 곳은 아닙니다. 멤버쉽카드 있구요~

멤버쉽카드가 있음 저렴하게 살수있는것도 있긴합니다.

 

제가 언급한 비싼 수퍼 세곳!

빌라,슈파,메르쿠어는 모든 물건이 다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비싼 수퍼는 이렇게  이용하세요~~

세일하는 품목이 호퍼나 다른 저렴한 수퍼보다 더 쌀때도 있습니다.

어제 저 슈파에서 사과 사왔는데, 1키로에 59센트였습니다.

호퍼에서는 1키로에 99센트거든요(호퍼는 저렴한 대신 세일같은거 안합니다.)

 

일종의 미끼상품이 기간마다 나오는데, 미끼상품에 대해서는 싼 수퍼보다 더 싸게 나옵니다.(난 미끼상품만 사지만...ㅎㅎㅎ)

 

수퍼에 들어가실때는 대체로 수퍼앞쪽에 기간내에 세일하는 세일상품을 붙여놓거나, 전단지가 있습니다.

세일상품을 보시고 들어가시면 아무래도 모르시는거 보다 저렴한 물품을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믿으시거나 말거나 제 기준에서 알려드리는 쇼핑정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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