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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혼인신고시 필요한 서류

by 프라우지니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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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사무소에 가서 호적초본을 발급한다.

   (요새는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던데, 기존의 호적등본(나를 포함,모든가족이 등록),-여러장

    호족초본(나와 세대주만 나옴)-이걸로 하는 이유는 번역료가 싸진다. 한장이니까!

 

2. 호적등본은 번역+공증한다. =5만원

   (나는 이걸 종로구청앞에서 했다. 여러군데 갔었는데, 한군데는 번역만 5만원달라고 하길레, 번역+공증 합해서 5만원(공증료만 3만원이 넘음) 달라고 하시는 할아버지한테 번역을 부탁

-그 할부지 기존에 가지고 계신 번역된 보기에 맞춰서 이름과, 주민번호,주소만 바꿔서 넣으시더라!-

 

3.종로구청 옆쪽에 있는 코리안리 건물에 4층 외교통상부로 가서 공증한다. 500원.

4. 이서류를 교보문고 건물의 오스트리아 대사관으로 가져간다.

   (공증비는 유로를 한화로 환전된 가격을 냈는데, 4만원이 조금 안되었다는..)

 

자~ 이제 이 서류는 원본으로 항상 보관하시고!

 

한국에서 여유있게 발급받은 호적등본을 가지고 오스트리아 내 한국대사관(비엔나)에 간다.

출생증명서, 미혼증명서를 발급받는다(이건 공짜로 받은것 같음)

 

-이제 사시는 동네 구청에 가셔서 서류를 접수합니다.

남편서류는 남편이 알아서 챙길것이고, 내것은 출생증명서,미혼증명서,여권이랑.

한국에서 가져간 호적등본(여러군데 공증을 거친)은 직원한테 말하면, 자기네가 복사하고 다시 돌려줍니다.

이건 나중에 비자발급받을때도 가지고 갔던것 같아요. 항상 자기네가 복사하고 돌려줍니다.

(-이건 현지에서 발급받은 출생.미혼증명서가 맞다고 증명하는 정도로 쓰이는 것 같음)

 

서류가 다 접수되면, 이제 결혼날짜를 예약하시면 됩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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