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여행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렌트카를 이용합니다.


렌트카의 종류도 여러 가지여서 텐트를 싣고 다니야 하는 승용차도 있고!

2~3인이 편안히 차안에서도 잘 수 있는 봉고형도 있고!

조금 더 럭셔리한 경우는 4인이상 6인까지 차안에서 잘 수 있는 커다란 트럭형도 있습니다.


차 뒤에 매달고 다니는 트레일러형 캠핑카도 많이 보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는 관광객이 아닌 대부분의 키위(뉴질랜드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자기소유가 많습니다.


캠핑장 주방에서 이런저런 볼거리를 찾던 마눌이 생전 처음 보는 렌트카를 발견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도 있고, 편할 수도 있는 트레일러형 캠핑카를!


우선 이 트레일러형 캠핑카의 위험한 순간을 목격한 적이 있으니..

일단은..그것부터 알려드려야 할 거 같습니다.


유럽의 고속도로에도 휴가철만 되면 이 트레일러형 캠핑카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멀게는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아래의 크로아티아 터키등으로 달리는 여행객이죠!


시속 130km를 달리는 오스트리아의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형 캠핑카를 달고 잘 달리던 차의 갑자기 방향이 틀어지면서 차와 트레일러의 일자형 연결이 옆으로 틀어지는 것을 목격했었습니다.

 

덕분에 차와 트레일러가 편도 3차선의 고속도로를 다 막아버린 상황이 됐죠!

(세로(일자)로 나란히 달리던 차가 3차선을 가로로 막은거죠!)


그때 저희는 맞은편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이였던지라 지나쳐서 달렸지만..

마눌은 혼자서 늘어지게 걱정을 했었더랬습니다.


“어떻하냐? 저렇게 도로를 다 막아버리면..

뒤에 시속 130km로 달리던 차들이 급정거하면서 사고가 날텐데...^^;”


그날 뉴스에 연속 충돌사고 소식이 없었던 것을 봐서는 별 사고없이 잘 수습됐던 모양이지만..

고속도로에서의 이런 사고는 정말 목숨을 앗아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죠! 

 

(뭔 소리래???)


트레일러형 캠핑카는 차에 연결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낚시꾼의 마눌의 입장에서 볼 때 뉴질랜드로 낚시 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능의 트레일러 캠핑카 같습니다.


대부분 낚시꾼들은 비포장도로를 달려야 하니 4WD(사륜구동) 자동차를 렌트합니다.


저번에 만났던 낚시꾼 관광객의 말을 들어보면...

사륜구동은 하루에 렌트 가격이 100불이랍니다. 거기에 매일 모텔의 숙박비가 120불정도.

하루에 220불 정도를 차와 숙박에만 필요하다고 하면서 낚시꾼에게는 만만치 않는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륜구동 뒤에 트레일러 캠핑차를 장착해서 다니다가 한적한 호숫가에 트레일러 캠핑카를 떼어서 세워두고, 숙박지를 정한 다음에는 낮에는 사륜구동차만 가지고 여기저기 맘대로 낚시터를 돌아다닐 수 있는 거죠!


트레일러 캠핑카의 편리함이라면..

숙박지가 정해지면 트레일러를 떼어놓고 다닐 수 있다는 겁니다.


자! 중요한 것은 트레일러 캠핑카의 대여가격이죠!

 

 

 


Bond보증금 250불에 성수기(12월~4월)은 1주일에 250불!

비수기(5월~11월)은 1주일에 150불! 일일대여는 하루에 50불!

그 외 길게 대여하는 경우는 특별요금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의 보통 렌트카 요금은...(제가 주어들은 정보로는..)

 

젤 저렴한 것이 승용차죠!

1일에 25불부터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보험 별도)

 

그 외 2인이 차안에서 숙박이 가능한 봉고형 캠핑카는 60~100불이고,

 

4인 이상의 숙박이 가능한 럭셔리 캠핑카는 하루에 거의 200불정도 라고 들은거 같습니다.

 

물론 성수기, 비수기의 요금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의 트레일러 캠핑카는 4인의 숙박이 가능합니다.

 

낮에는 응접실, 밤에는 침대로 변신이 가능한 실내에..

가스 쿠커, 냉장고, 전기히터, 완벽한 주방기구까지 갖추고 있지만..

담요와 침대보는 추가요금이 적용된다고 하네요^^;


사실 이런 새로운 정보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리기는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이런 트레일러 캠핑카를 정말로 대여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www.kiwianacaravanrentals.co.nz

혹시나 필요로 하는 분들이 계실까 하는 마음에 웹 주소를 올려드립니다.


젊은 사람 같은 경우는 저렴한 승용차에 모든 걸 다 싣고 다니면서..

저녁이면 텐트에서 자는 것이 나름 알뜰하게 여행하는 방법이지만,

조금 연세가 있으시고 텐트에 자면서 낚시를 하시기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피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유용한 렌트카일거 같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View 추천버튼을 눌러주시면, 제가 글을 쓰는데 아주 큰 힘을 주신답니다.

제 블로그가 맘에 드셔서 구독+을 눌러주시면 항상 문 열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3. 9. 18. 00:30
  • 느그언니 2013.09.18 21:59 ADDR EDIT/DEL REPLY

    유익한정보를 주는 그대.. 사랑합니다.. 글고.. 해피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