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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라메아 강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05-거리에서 발견한 오렌지색 미니자두 남편이 보고 싶어하는 강을 잠시 보러 갔었습니다. 5월말이나 6월쯤에는 연어들이 올라와서 알을 놓고 죽어간다는 그 귀향지. Hakataramea하카타라메아 강! 하카타라메아강으로 올라오는 와이타키 강은 3월말까지만 연어낚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연어들이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4월 이후에는 별다른 제약없이 본인들의 귀향지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이 강이 실제 그리 깊은 것이 아니여서.. “정말 그 큰 몸집의 연어가 이 강을 헤엄쳐서 상류까지 갈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는 것도 사실은 남편인거죠! 낚시와는 별로 상관없는 마눌은 관심 밖의 일입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연어를 잡아서 연어 회를 맛보고 싶기는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얕은 강을 연어가 어떻게 헤엄쳐서 가는지 궁금은 합니다. “오래전에는 .. 2013. 12. 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03-댐에서 낚시 해 보셨나요? 애비모어 댐 저희는 지금 이동 중입니다. 지금은 별다른 계획없이 남편이 원하는 곳에서 낚시를 하면서 말이죠! 남편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머물 수 있지만.. 마눌이 걱정하는 건.. 나중에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낚시할 시간이 부족할까봐 그것이 쪼매 걱정입니다. 이제 길을 떠난 했더니만.. 남편은 Deep Stream 딥 스트림을 출발하자마자 또 낚시대를 꺼내듭니다. “아니, 왜 하필이면 댐에서 낚시를 하겠다는 거야?” “고기가 있기는 있남?” 마눌의 핀잔에는 아랑곳없이 조용히 낚시대를 꺼내서 물가로 갑니다. 정말로 낚시 할 만한 장소에서 했으면 좋으련만.. 아무 곳에서나 심심하면 꺼내드는 낚시대입니다.^^; 지금 남편이 낚시하는 위치입니다. 애비모어 댐 다리를 건너다 말고 남편이 지금 낚시중인거죠! 사진 상에 무지하.. 201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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