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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마루 펭귄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9-옐로우 아이드 펭귄을 보러간 부쉬비치. 오아마루는 블루펭귄과 옐로우 아이드 펭귄을 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둘의 차이를 비교해보라면.. 옐로우 아이드 펭귄이 집으로 돌아오는 해지는 시간에는 부쉬 해변에 가면 볼 수 있고, 블루 펭귄은 입장료를 내고 어딘가를 들어가야 그들이 돌아 오는 걸 볼 수 있다는 것? 블루 펭귄 서식지에는 건물하나 지어놓고 벽을 만들어서 무료로는 볼 수 없게 해놨고, 옐로우 아이드 펭귄은 바다에서 돌아와 언덕에 있는 그들이 집에 가는 동안이 고스란히 사람들에게 무료로 생중계 되고 있는 곳입니다.^^ 자! 그곳을 가기 전에 잠시 위치확인 들어가겠습니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되시는 분들은 두 펭귄을 다 보실 수도 있습니다만, 돌아오는 시간이 비슷한지라 한날 두 종류의 펭귄을 다 보실지는 의문입니다. 블루 펭귄을 보시고 싶은 .. 2014. 3. 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8-보는 재미가 있는 오아마루 구시가 오아마루는 뉴질랜드 남섬의 동해안쪽으로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 여행자는 그냥 쑥~ 지나치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편조차도 사람들에게 여행루트를 조언 해 줄때.. 오아마루는 별로 볼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만, 저는 다릅니다. 오아마루도 은근히 매력있고, 볼거리 넘치는 도시중에 한 곳이거든요. 성누가 교회가 보이는 오아마루 관광안내소 사거리입니다. 도시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지만, 필요한 것은 다 있는 곳입니다. 아담하면서도 아름다운 도시라고 부를만한 곳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곳은 바로 관광안내소 옆쪽으로 자리하고 있는 “올드타운”입니다. 1800년대 건물들에 자리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가게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가게들은 관광객들의 뉴질랜드 여행 기념품을 쇼핑하기에 좋은 .. 201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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