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운트 쿡 풍경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5-마운트 쿡, 뮬러헛에서 오는 길 뮬러헛에서 안디와 나란히 길을 나섰습니다. 올라가는 길이야 체력에 따라서 속도의 차이가 조금 있었지만.. 내려가는 길이야 비슷한 속도로 내려가게 되죠! 물론 내려오는 길도 쉽지는 않지만, 올라가는 것에 비해서는 훨 수월합니다.^^ 내려오는 길! 산허리를 감고 있던 구름들도 다 하늘로 올라간 후인지라 “날씨맑음”입니다.^^ 구름으로 나눠진 구름 아래, 구름 위 풍경이 아닌, 하나로 된 풍경을 볼 수 있는 거죠!^^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에서 찾아도 안 보이던 남편은 내려오는 길에서 만났습니다. (사진속의 남편이 보이시죠?) 구름이 산허리를 감고 있을 때부터 남편은 여기서 계속 있었다고 합니다. 앉아서 구름이 올라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니.. 구름이 안 올라갔다면 어땠을까 참 궁금합니다... 2014. 3. 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3-마운트쿡 ,물러헛 가는 길! 마운트쿡에는 여러 트랙이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애용하는 곳은.. 이곳에서 걸어서 15분 걸리는 “케아포인트” 실제로 이곳에 있는 “케아(새)”를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름만 봐서는 이곳에서 케아를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 다음이 왕복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후커밸리” 중간에 구름다리를 2번씩이나 건너야 하지만, 그래도 후커밸리는 거의 평지를 걷는 듯한 트랙이여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이곳을 갑니다. 그 외 체력적으로 좀 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은 “뮬러헛”입니다. 저도 빨간색의 뮬러헛은 사진으로만 본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제대로 그 실물을 보게 되는 거죠!^^ 이번에는 뮬러헛만 다녀왔습니다만, 마운트 쿡의 다른 트랙이 궁금하신 분은 아.. 2014. 2.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