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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9월날씨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6회- 내 일상복? 낚시하러 강어귀를 가야하는데.. 차로 가는 것이 아니고 카누를 타고 가야한다는 남편! 캠핑장에서 강어귀까지 카누를 타고 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카누에 맞는 복장을 해야 하는 거죠! 멀리 오스트리아에서 뱅기타고 뉴질랜드 까지 날아온 카누와 우리들의 잠수복!! 여기서 잠깐! 잠수복은 카누탈때 꼭 해야하는 복장이여서 입었던 것이 아니구요! 혹시나 물에 빠지면 잠수복 재질이 물에 뜨는 재질이니.. 물에 떠서 목숨에 지장이 없게 하기 위해서 입었습니다.^^;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강어귀쪽으로 나가는지라... 안전을 위해서^^ 아직 여기는 겨울인디.. 물도 차가운디... 남편은 잠수복 안에 수영복을 입으라고 합니다. “그냥 내복입고 잠수복 입으면 안 될까?” 했지만..내복도 없고... 잠수복만 입고 강어귀.. 2012. 12. 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7회- 부추 꽃이 만발인 지금은 봄! 우리가 길 위에서 살고 있는 지금은 9월! 9월 뉴질랜드의 날씨는 이른 봄입니다. 물론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겨울을 느끼실 수 있고요~ 한낮에 해가 뜨거울 때는 낮에 여름을 느끼실 수도 있지만.. 사실상의 계절은 봄입니다. 9월에 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들에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꽃들이 있습니다. 물론 많은 색의 꽃들이 피고 있지만, 그중에 내 눈에 확~ 띈 2가지가 있습니다. 나는 카라라는 꽃이 들에 아무렇게나 흐드러지게 피는 꽃인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오스트리아의 남편의 사촌 시누이 결혼할 때 보니 카라를 테마 꽃으로 잡아서 온통 예쁘게 치장했던데... 그때 제가 한 생각은..“와~ 돈 무지하게 많이 들었겠다..” 였습니.. 2012. 11. 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1회-DOC캠핑장에서 무료숙박을 하다. 19회에 이어집니다.^^ 저희는 잠잘 준비(양치질?)를 끝내고서는 길을 나섰었죠! 그 말 인 즉은..잠을 길 위에서 잔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아무 곳에서나 잔 것은 아니구요.. 무료로 잘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잤답니다. 여러분께만 무료로 잘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합니다.^^ 뭐 대단한 정보는 아닙니다.^^; 제가 애용하는 DOC캠핑장 목록에 공식적으로 나와 있는 무료숙박지입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목록에서 B란 단어는 기본적인 시설(화장실?)만 있다는 얘기이고.. B일 경우는 무료로 잠을 잘 수가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가격도 안 나와 있습니다. 저희는 몇 년 전에도 이곳을 지나친 적이 있기는 했지만.. 그때는 무료임에도 그냥 이곳을 지나쳐서 갔.. 201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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