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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레잉가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42-Cape Maria van Diemen 케이프 마리아 반 디멘 가는 길 2 저 슬슬 블로그로 돌아 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써놓고 올리지 못했던 글들을 이제 슬슬 하나씩 올려보렵니다.^^ ================================================================= 여러분은 지난 포스팅에서 뉴질랜드 북섬의 최북단인 “케이프레잉가”에서 ‘케이프 마리아 반 디멘’을 가는 길의 중간까지 보셨습니다. 이번에 케이프 마리아 반 디멘에 있는 등대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저희가 다시 “케이프레잉가“로 돌아가면 저희는 이 지역을 떠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저희가 선택한 곳이 바로 이곳이죠!^^ 언덕에서 내려와 “케이프 마리아 반 디멘”의 등대가 있는 저기 보이는 언덕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곳의 해변은 지금까지 걸어온 해변과.. 2016. 7. 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41-Cape Maria van Diemen 케이프 마리아 반 디멘 가는 길 1 이번에는 저희가 벼르고 벼르던 ‘케이프 마리아 반 디멘’을 갑니다. 이곳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저희의 숙제같이 미뤄뒀던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찍은 사진이 백장이 넘는지라, 한 회에 포스팅을 해야 할 지 두 번으로 나눠야 할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왕이면 자세하게 코스별로 사진을 올리는 것이 나을지, 아님 사진 몇 장과 짧은 설명으로 하는 것이 나을지.. 사진을 추리고 설명을 달면서 몇 회에 나눌지 결정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저희가 와일드 캠핑 10일이 넘은지라, 우리 집 아침상이 상당히 빈약합니다. 초코파이와 비스킷에 쨈, 버터땅콩등이 우리가 가진 것의 전부입니다. 사진의 좌측으로 살라미가 보이는 것을 보니 이날 걷는 중에 먹은 듯 합니다. 어찌 이날 어떤 점심을 먹.. 2016. 5.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38-걸어보자 Tapotupotu 타포투포투에서 Cape Reinga 케이프레잉가까지, 저희는 다시 Tapotupotu Bay 타포투포투 베이로 돌아왔습니다. 이곳에서 전에 하지 못한 일들을 할 예정으로 말이죠. 오늘은 그 중에 하나를 하기로 했습니다. (최소한의 사진을 올리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오늘은 사진이 조금 많습니다.^^;) Cape Reinga Coastal Walkway 케이프레잉가 코스탈 워크웨이의 전 구간을 완주하지는 못하지만 여기저기 다니면서 시간이 되고, 여유가 되면 조금씩 걷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곳 타포투포투에서 케이프레잉가까지의 코스는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구간으로 케이프레잉가 코스탈 워크웨이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구간이니 꼭 걷기로 했습니다.^^ 꼭 걷기로 했다고 해서 부부가 나란히 걷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시간이 되면 같이 걷고, 시간이 안 .. 2016. 4. 2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08-드디어 왔다. 케이프레잉카 몇 년에 걸쳐서 저희부부가 뉴질랜드를 자주 들락거렸고, 사람들이 많이 안 가는 곳도 많이 들리기는 했지만, 사실은 안 가본 곳도 꽤 많습니다.^^; 남 북섬을 고루 떠돌던 몇 년 전에도 케이프레잉가 까지는 오지 못하고 중도에서 다시 되돌아가야 했었습니다. 너무 천천히 이동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했었거든요.^^; 이제야 그렇게 노래를 하던 “케이프 레잉가”를 제 눈으로 보게 됐습니다.^^ 케이프레잉가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사진으로만 봤던 그 등대를 찾아봤지만, 주차장 근처에는 없었습니다. 보통의 등대는 아주 높은 곳에 있는데 말이죠. 안 보이는 등대를 찾아서 헤매기 보다는 사람들이 가는 쪽을 따라서 걷다보니, 저 아래에 등대가 보입니다. 주차장에서 한참을 아래로 내려가는 길인지라, 내려갈 때는 그럭저럭 .. 201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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