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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딘 캠핑장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74-바다 옆의 무료 캠핑, Okiwi Bay 저희부부는 남섬의 픽턴으로 가는 중입니다. 북섬의 웰링턴으로 가는 페리가 예약되어있는 상태이고, 마눌은 1주일 후에는 출국을 해야 하는 계획인지라 위로 위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웰링턴으로 가기 전에 시간이 된다면 아기물개들이 사람들 사이를 오가면서 노는 푸퐁가의 와라리키 해변도 볼 계획도 있구요.^^ 저희는 Shag Point를 출발해서 위로 올라오면서 어제 저녁은 Geraldine제랄딘에서 하루 묵으면서 밀려있는 빨래도 했습니다. 출국을 앞두고 있으니 대충 세탁과 정리도 필요했거든요. 사실은 제랄딘 캠핑장은 이른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해가 있을 때 빨래를 해서 널어야 했거든요. 마눌이 출국하고 나면 남편 또한 (다른 곳으로) 출국할 예정인지라, 둘 다 떠나기 전에 이불 빨래는 한번 해놔야 해야하는지라 .. 2015. 1. 2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16-배려심 없는 외국인 저희는 제랄딘에 있는 캠핑장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저희가 좋아하는 캠핑장중에 하나입니다. 길을 오고가면서 꼭 이곳을 들리기도 하고 말이죠! 사실 이곳의 위치가 관광객이 선호하는 곳은 아닙니다. 주변 환경이 그리 훌륭한것도 아니고, 산책할만한 길도 있는 것이 아니고, 제랄딘이라는 예쁜 도시와 가까운 것도 아니고(6km), 그 거리도 걸어서 갈수 있는 길도 아니고. 그럼에도 이곳을 찾는 이유를 꼽으라면.. 무료 세탁에 무료 인터넷입니다. 물론 크라이스트에서 렌트카를 반납 해야 하는 관광객의 경우는 대부분 이곳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더 이상 필요없게 된 식료품을 두고 가기도 합니다. 오후에 이곳에 도착해서 빨래를 하느라 부산하게 보냈습니다. 지난번에도 이곳에 이불 빨래를 했었는데..이번에도 이불 빨래를 하.. 201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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