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양원 바비큐파티1 친구가 될 뻔했던 그녀. 우리 병동에 새 직원이 들어왔습니다. 보통은 직업교육을 시작하면서 실습생으로 요양원에 발을 들여서 2년 동안 실습을 마치고, 졸업과 동시에 정직원이 되는 것이 보통인데.. 그녀는 그런 과정이 없이 낙하산처럼 뚝 떨어졌습니다. 처음 그녀 이야기를 들을 때는 별로 신경을 안 썼던지라, 나뿐아니라 내 동료들도 그녀를 실습생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배우는 과정이 “노인 전문”이 아닌 “장애우 전문”인지라, “왜 장애우 과정을 배우는 학생이 (노인들이 거주하시는)요양원에 실습을 온 것일까?” 그녀와 잠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실습생이 아닌 정직원라는 것도 알게 됐죠. 그녀도 나와 같은 외국인인지라 그녀가 더 신경이 쓰여서 내가 그녀에게 해준 충고! “외국인이여서 독일어가 완벽하지 않으니 어르신들과의 대화.. 2018.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