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인 친구의 한국인 상사에 대한 나의 조언1 외국인 친구의 한국인 상사에 대한 나의 조언 남편의 전 직장 동료와 상사가 본인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이름이 바뀌는 일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그곳에 있었다면 남편도 아마 그들과 같은 상황이었겠지요. 남편의 회사에서 한 부서를 통째로 다른 회사에 넘기는 일이어서, 그 부서에 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부 한국 회사의 직원으로 하루아침에 신분이 바뀌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남편의 전 상사는 남편에게도 "오겠냐?"고 제안을 해 왔었습니다. 갈 마음도 없는 남편 이였지만, 그때 저는 "결사반대"했었습니다. 결사 반대한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남편의 (한국인) 상사 부인은 나에게도 "상사 부인=사모님"입니다. 한국인의 직장 구조상 상사는 절대 "친구 같은 존재"가 될 수 없으니 말이죠. "외국인 상사".. 2016. 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