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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마스크2

모두를 웃기는 나의 리폼 마스크 한국에서는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얼굴 전체를 가리는 자외선 마스크. 너도 나도 쓰고 다니니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다닐 수 있죠. 나도 한국에 갔을 때 사온 것이 있기는 하지만, 이걸 쓰고 거리를 다니지는 못합니다. 남편과 어딘가를 가는 차 안에서만 사용하지만, 이것도 다른 차들과 나란히 신호를 받고 서있는 경우에는 얼른 마스크를 벗어서 내 옆에 앉아있는 남편이 다른 차량의 운전자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지 않게 신경 씁니다. ^^; 유럽의 거리에는 한국의 거리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이런 자외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눈만 내놓고 나머지를 전부 가릴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네요. 무슬림 아낙들이 입는 “니캅”이나 “부르카”. 이걸 입으면 자외선에 얼굴을 보호할 수 있지만, 난 무슬.. 2021. 5. 27.
오스트리아에 불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용 수제 마스크 붐 한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 품절사태가 나는걸 보고 유럽인들은 비웃었습니다. 마스크 쓴다고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숨 막히게 그런 걸 쓰냐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바로 코앞에 와서 주변인들이 확진이 되는걸 보고 두려움에 떨면서도 마스크 쓰는 건 예방조치 밖에 있는 사항이었죠. 유럽은 마스크를 사용하는 문화가 아닌 것도 있지만! 얼굴을 가리는 히잡이나 부르카 같은 것을 사용하는 무슬림의 문화에 대한 거부감도 한 몫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단순한 아낙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럽에서는 얼굴을 가리는걸 터부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다가 경찰 검문을 받을 수도 있고, 벌금딱지를 받을 수도 있죠. 실화냐구요? 아래서 확인하시라~ http://jinny1970.tist..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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