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부 여행기4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29-변두리 홀리데이 파크 가격이 더 무서워! 제가 블로그에 올라가는 글을 쓸 때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써놓은 일기장보다는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면서 쓰고자 하는 글감을 찾습니다. 사진을 일단위로 저장을 한 뒤에 사진들을 추리면서 정리를 하죠! 그날에 사진들을 보면서 쓰고자 하는 화제에 맞춰서 사진들을 나누죠! “아! 이 사진들은 풍경과 낚시를 얘기하면 되겠구나..” “아! 이 사진들은 여행자들이 대해서 쓰면 되겠구나..” 하지만 그 위를 차지하는 목적은.. “아! 이런 정보는 사람들이 알면 좋겠구나.” 모든 사진들이 추려졌다고 해서 다 글로 써지는 것은 아니고.. 글쓰기 직전에 삭제되는 사진들도 꽤 있습니다. (풍경)사진들은 훌륭하지만 거기에 쓰고자 하는 글이 없다면.. 저에게는 삭제되어야 하는 사진들로 처리가 됩니다. 이번에 올리는 것도 글감.. 2014. 4. 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28-주말에는 피해야 하는 여행중 노숙 저희는 타이에리강의 막다른 길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평일에 이곳을 찾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낚시꾼 몇 명과 개를 산책 시키려고 데리고 오는 근처에 사는 사람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우선 주말에는 이곳에서 시작하는 트렉킹을 하려는 사람들이 올테고.. 낚시꾼들도 평일보다는 더 많이 몰리고, 그 외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존재하죠! 이곳에서 노숙을 결정하면서 저희부부가 깜박하고 확인하지 않은 것이 있었습니다. 다음날이 토요일(주말)이라는 것을.. 새벽에 밖에서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었지만.. 부부는 자던 잠을 다 챙겨서 잔 후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헉^^;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옆에 주차된 5대의 자동차들! 이곳에 주말에 그리 인기가 있는 곳인 .. 2014. 4.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