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운 5살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49-모니카와 함께 하는 하루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간만에 본 모니카는 어엿한 초등학생이 되었고, 전에 비해서 말도 또렷하게 잘하고 말이죠! 모니카를 매일 2주 넘게 보다보니 이제는 조금 버겁다는 생각이...^^; 모니카가 학교를 가는 날은 오후 3시에 돌아와서 그때부터 저희부부의 주위를 맴돌지만.. 주말에는 하루종일 저희부부의 주위를 맴돕니다.^^; 남편도 아이들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하루종일 함께 놀아주기는 사실 버겁죠! 자꾸 마눌한테 놀아주라고 하는데, 중년의 아낙이 5살짜리랑 노는 것도 사실 버겁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말이죠! 모니카는 함께 뛰놀고 싶어서 저리도 따라다니는거 같은디.. 남편도 이미 중년의 몸인지라 5살짜리랑 놀아줄 정도의 체력은 아니죠! 저희부부가 이곳에서 오래 머무는 이유도 이곳이 지인.. 2014.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