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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입장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62- 무료견학이 가능한 원유 정제소, Refining NZ 전에는 몰랐습니다. 아니 알았다고 해도 사실 이곳을 들릴 시간이 없었을 겁니다. 후딱 지나가는 관광객 이였으니 말이죠. 지금은 시간만 널널한 여행객이다 보니 볼거리는 다 찾아가면서 볼 수 있죠.^^ 무료 관광안내책자에서 봤습니다. 원유정제소가 무료견한 가능하다는 사실을! 돈 내는 입장이라면 살짝 지나쳐도 상관이 없지만, 무료인데 안 보고 갈수는 없죠. 무료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마눌과 달리 남편은 충청도 양반인지라 무료라면 눈을 질끈 감습니다. (그래놓고 마눌이 그걸 얼른 챙겨오길 바라죠.^^;) 보이시죠? FREE Admission 무료입장! 저기 보이는 원유 정제소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봐야죠!^^ 왕가레이에서 오클랜드 쪽으로 길을 잡고 달리다가 좌회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지라, .. 2017. 7. 22.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20회 여행133일째-2010년 5월19일 수요일 Wellington 오늘은 웰링턴에서 trademe에서 이미 팔린 물건들 산 사람을 만나서 전해주고, 대장이 일했던 회사에 인사가고 하느라 하루를 보냈답니다. 젤 위쪽에 빨간 화살표가 웰링턴시내입니다. 중간에 파란 화살표는 대장이 전에 살던 집이구요. 우리가 숙박하게 된 장소는 맨 우측에 검정 화살표입니다. 웰링턴은 바다가 보이는 위치의 집은 월세도 쎄답니다. 대장이 전에 살던 곳(파란 화살표) 방 하나 쓰는데, 1주일에 200불냈었구요. 오늘 우리가 자게 될 곳도 바다가 코 앞인 곳인데, 월세가 1주일에 400불이랍니다. 월세가 쎄더라도 전망이 좋은 곳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모양입니다. (저요? 저는 전망보다는 쪼매 더 싼 방값을 선..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86회 Christchurch 여행 90일째-2010년 4월6일 화요일 Christchurch(Riccarton park holidaypark 26$) 이날 메모는.. 큰 일날 뻔 했다. 항공권이 4월17일이였네 그려! 오늘 대장이 얘기 안 했음 한국에 못 갈뻔했다. 당장에 스케쥴 변경해야하는디.. (ㅎㅎ 여행 중에 정신줄을 놓고 살다보니 내가 가진 항공권의 출국일도 잊었었답니다.^^;) 우리가 이틀동안 머물렀던 캠핑장은 시내에서 나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였답니다. Riccarton거리를 따라서 쭉 가면 나오는 곳인데.. 걷기에는 조금 멀고, 아침마다 차로 시내에 들어와서 차는 해글리공원근처에 무료로 주차하는 곳에 해놓고는 시내를 돌아다녔답니다. 리칼튼거리를 무조건 따라가면 좌측으로 작은 간판이 이렇게 보인답니다. 도시에 있는.. 201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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