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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변의 먹거리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27-스피릿츠 베이의 낚시명당 오늘은 부부가 나란히 낚시를 하러 나섰습니다.^^ 남편은 스피릿츠 베이에서 낚시할만한 곳을 이틀 동안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보통은 작은 해변 같은 경우는 해변의 양쪽 끝에 바위들이 있어서 그곳에서 낚시를 하면 되는데, 스피릿츠 해변은 조개(모래) 해변이고, 해변이 워낙 길어서 낚시를 할 수 없는 곳이거든요. 이곳에서 낚시를 할 수 있을만한 곳은 바로 저기입니다. 보기에는 섬 같아 보이고, 실제로 밀물 때는 섬이 되지만, 물이 어느 정도 빠져나가면 걸어서 들어 갈수 있는 곳입니다. 남편이 이틀 동안 사전조사를 한 곳이고, 저곳이 유일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일단은 가봅니다.^^ 해변을 걸어서 때로는 섬이 되는 저곳으로 가는 중입니다. 오늘은 저곳의 젤 끝 지점에서 낚시를 할 예정인데, 뭘 잡.. 2016. 2. 2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23-갯벌에서 구한 먹거리 저는 어느 곳에 머물던지 그 주변을 살피는 버릇이 있습니다. 가깝게는 홀리데이파크(캠핑장)안을 둘러봅니다. 산책하면서 눈에 띄는 과일나무도 봐두고, 먹을 만한 것들도 이때 봐 두는 거죠!^^ 가능한 조건이면 홀리데이 파크(캠핑장) 밖도 한 바퀴 돌아보면서 산책을 살핍니다. 꼭 먹을거리를 찾는다기보다는 하루 종일 앉아있으면 건강에도 안 좋으니...^^; 그리고 바닷가 같은 경우는 물이 들어왔을 때와 나갈 때,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안 보면 후회합니다. 시간도 많으니 주변을 한 바퀴 도는 것도 이곳 지리를 익히는데 좋고 말이죠.^^ 지금 저희가 머물고 있는 Houhora heads 의 홀리데이 파크(캠핑장). 사진의 시간을 보니 물이 중간쯤 찬 상태입니다. 캠핑장 옆의 강같이 보이는 저곳을 건너서 바다.. 201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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