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편의 저녁식사1 남편이 간만에 출근했다 남편이 간만에 출근을 했습니다. 이틀 연이어 출근을 한다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있을까? 출장이면 더 좋았을 뻔 했는데..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재택근무 2년차가 넘어가는 남편이 단 이틀이지만 집을 비운다니 그래도 좋았습니다. 근무중 동료와 전화통화를 하는 남편의 등뒤에서 듣게 된 한마디. “출장” 코로나 시대에도 회사는 돌아가니 출장을 가야할 상황이면 직원들은 출장을 가야하겠죠. “출장”이라니 한번에 남편을 3주정도 보내 버릴 수 있나 하는 마음에 내 마음이 붕~ 떴었습니다. 재택근무하면서 삼식이가 되어버린 남편이 잠시 집을 떠난다면 집순이로 남편 밥을 책임지고 있는 마눌은 “자유부인”이 될 수 있는 찬스. 운이 더 좋으면 남편의 출장지에 여행을 갈수 있는 기회까지 노릴 수 있으니 남편의 출장을 두손.. 2022.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