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레이하운드 개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19-우리가 만난 입양견, 그레이 하운드 저는 조그만 강아지라면 모를까 웬만큼 덩치가 있는 개는 싫습니다. 사실은 싫다기보다는 무섭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습니다. 덩치가 큰 개나 나에게 먼저 친한 척 하면서 다가오는 건.. 그건 저에게 위협임에 틀림없습니다. 물론 생명의 위협까지는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매 몇 분의 간격으로 개가 사람을 문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가볍게 물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목숨까지 잃는 경우도 있으니.. 개를 멀리해서 나쁠 것은 전혀 없는 거죠!^^ 캠핑장 옆에 자리한 어르신부부가 개를 한 마리 데리고 오셨습니다. 보통 개들은 낑낑거리던가, 짖던가 하면서 사람을 성가시게 하는데.. 이 개는 얼마나 조용한지 오히려 제가 다 호기심이 생길 정도입니다. 있는 듯 없는 듯이 자리하고 있는 옆집 개! 보통 흔하게 만.. 2013.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