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9/011 이미 늦어버린 시간들, 인터넷 연결이 안 되서 패닉 속에 지냈던 하루. 혹시 내 구닥다리 노트북의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가 해서 생각했던 것은 새 노트북. 이곳에서 노트북을 사면 한국과는 많이 다르죠. 노트북을 사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사용가능한 프로그램 전무한 상태. 집으로 설명하자면.. 한국에서 컴퓨터를 사면 안에 붙박이장이나 침대들이 다 들어있는 상태의 집인데.. 이곳에서는 텅 빈 집이여서 내가 알아서 가구들을 들여놔야 합니다. 컴맹인 아낙에게 이런 문제는 너무 커서 회복 불가능한 사태가 되는 거죠.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한국인이 쓰던 중고 노트북 구입. 일단 한국인이 사용하던 것이니 기본적으로 한글로 글을 쓰는 것이 가능할 테고.. 거기에 이런저런 프로그램들도 깔려 있을테니 맨땅에 헤딩할일은 없죠.^^ 그래.. 2019.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