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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뉴질랜드 주말의 특별식! 2달러짜리 소세지!

by 프라우지니 201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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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우리가 캠핑카 만들때,하루가 멀다하고 찾아다니는 곳중에 가장 대표적인 곳이 Bunnings버닝스 라고 불리는 건축자제, 전기용품등 여러 가지를 파는 곳입니다.


주말(토,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는 관계로..

작업중에 필요한 물건이 있음 바로 가서 사게 되는데..

주말에는 저희의 고픈배를 저렴하게 채울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주말에 들어서는 소세지 가판대는 굳이 이곳만 있는것이 아니고..

조금 큰 매장이면 어디든지 들어서는거 같습니다.

저희도 여기저기서 주말에 먹을수 있는 이 소세지를 사먹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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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가는 버닝스앞에 들어선 주말 소세지 가판대입니다.

매주 다른 사람들(협회 혹은 모임)이 오는데, 오늘은 할머니팀입니다.

여기서 올리는 수입은 할머니들이 소속된 모임이나 협회에 사용되거나 기부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보이시죠? 단돈 2불입니다.

자! 끼니도 어중간하게 놓쳐서 배고픈데..이곳을 그냥 지나치면 섭섭하죠!

 

 

 

 

 

2불주고 소세지를 주문했습니다.

굽지않은 식빵에 구운 양파 깔고, 구운 소세지 올리고, 케찹, 마스터드소스 뿌리면 끝~


맛은.. 배고플 때는 꿀맛입니다.^^

배 안 고플때는 “그냥 그런 맛”입니다.^^;


그래도 이 소세지는 주말에만 먹을 수 있다보니..

이 가판대를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사먹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배가 고프기는 했네요^^;)


뉴질랜드 여행중이시라면...

커다란 수퍼나 가게앞에 주말에만 등장하는 2불짜리 소세지를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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