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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우리가 앞으로 살게 될 집?

by 프라우지니 201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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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먼저 뉴질랜드로 들어간 남편이 보내온 사진 한 장!

앞으로 우리가 살게 될 지 모르는 우리집인거죠!


대부분 뉴질랜드 여행자가 선택하는 캠핑카!

그나마 제대로 된 캠핑카는 중고도 비쌀터이고..

뉴질랜드에는 이렇게 승합차를 개조해서 캠핑카로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 안에 나무로 침대를 짜 넣고, 옷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랑, 부엌기구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만들면..  일명 자작 캠핑카가 탄생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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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의  자작캠핑카의 한 회원님께서 정성스렇게 올려주신 캠핑카 만드는 과정을 남편에게 보냈습니다. 남편이 한국어를 이해하지는 못 하지만, 사진만으로도 잘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뉴질랜드의 일요일만 서는 중고차 매장을 들리는 것도 빼놓지 않고 하고 있을 남편이지만..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중고차매장에서 이 차를 본 모양입니다.

(중고차 매장은 최소 몇 달은 서비스기간이 있죠?)


가격은 뉴질랜드 달러로 6천불(4천유로 정도?)

대부분 중고차시장에서 개인끼리 거래되는 중고 캠핑카의 가격보다는 상당히 높은 가격이긴 하지만...그래도 우리가 앞으로 2년동안 살게 될 지 모르는 우리집이 될텐데...

잘 고르고, 2년 동안 길위에서 가다 서는 일 없는 놈으로 골라야겠죠?


저희부부는 2012년 5월 달에 오스트리아의 생활을 대충 정리하고 이제 뉴질랜드로 들어갑니다.

아니죠! 남편은 이미 뉴질랜드 오클랜드 백패커에서 매일매일 뉴질랜드에서 필요한것들을 사들이고, 정보를 모으고, 캠핑카를 만들어가면서 마눌을 기다리지 싶습니다.


처음에는 가지고 오지 말라고 했던 내 노트북을 가져오고 싶음 가져오라고 허락한 남편에게 감사를 드리며..뉴질랜드에 들어가서도 전기가 허락하는 곳에서는 열심히 그곳의 생활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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