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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남섬일주 in 2010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2회

by 프라우지니 201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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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18일째-2010년 5월4일 화요일

Puponga(Wharariki beach)

 

 

아시죠? 저희부부는 지금 뉴질랜드 남섬의 젤 꼭대기 Golden Bay의 푸퐁가에 있습니다.

오전에는 집에 있다가 오후에 Wharariki와라리키해변에 물개보러 갔었구요.

 

 

주인 없는 집에서 대장이 아침 해를 즐기고 있습니다.

 

 

대장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밀물 때면 저기 보이는 곳에 물이차고,  썰물이면 물이 빠지고(완전 빠지지는 않구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지금 Wharariki해변으로 가는 중입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초원에는 양들이 풀을 뜯고 있답니다.

 

 

초원을 지나면 저렇게 바다가 보입니다.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되는거죠!

 

 

이 모래밭이 걷기가 쪼매 힘들답니다. 저기 앉아있는 동물상 같이 보이는 바위(라기에는 너무 커)가 보이고 있습니다.

 

 

사막 같은 느낌(가본적도 없으면서..쯧쯧)이 드는 모래를 지나서 해변으로!!

 

드디어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근디.. 시간이 안 맞았습니다. 지금은 밀물이여~~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와라리키해변의 밀물 때의 풍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사진 찍는 자리에서 360도로 돌아봤습니다.(물론 대장이 돌았습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와라리키해변의 밀물 때의 풍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와라리키해변의 밀물 때의 풍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와라리키해변의 밀물 때의 풍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와라리키해변의 밀물 때의 풍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와라리키해변의 밀물 때의 풍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와라리키해변의 밀물 때의 풍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와라리키해변의 밀물 때의 풍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와라리키해변의 밀물 때의 풍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와라리키해변의 밀물 때의 풍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아! 죄송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저 아낙이 풍경을 망쳐놨네요.^^;)

지금까지 여러분은 와라리키해변의 밀물때를 360도로 보셨습니다.

 

 

해변으로 파도가 계속 밀려오고 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에 쫓겨서 동굴로 잠시 피신했습니다.

(이 동굴은 끝이 막혀있습니다. 파도가 심하게 치면 동굴 안에서 익사할 수도 있죠!)

 

 

제가 농담한 것이 아니고, 정말로 파도가 계속 동굴 쪽으로 밀려옵니다.

이 해변은 밀물 때가 완전 압권이랍니다.

 

 

우리가 동굴에 있었음 지금쯤 수영중 일겁니다. 대장의 뒤쪽 우측이 동굴입니다.

썰물 때는 너무나 넓은 해변이였는데, 밀물 때는 안 보입니다.

 

 

저 멀리에 Archway Islands아치웨이 섬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섬들에 제각각 아래 아치모양의 구멍을 가지고 있어서 지어진 이름같습니다.

 

 

에이~넓디 넓은 해변이 안 보인다며? 아직 해변이 남았네.. 하시나요? 아직 완전 밀물이 아닌거죠!!

대장의 뒤쪽에 있는 나무를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썰물 때는 저기 뒤에 보이는 섬까지 해변이랍니다. 뒤쪽에 있는 나무를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와라리키해변의 뒤쪽까지 와 봤습니다. 물은 계속해서 들이칩니다.

다른 쪽에서는 안 보이던 섬의 아치모양의 구멍이 이쪽에 오니 보이네요.

 

 

파도는 계속 치는데, 마른 나무는 저렇게 해변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실 저 나무도 파도가 여기에 데려다 놓은거죠!)

 

 

가만히 있던 마눌이 괜히 나무위에 올라가봅니다.

아마도 파도가 밀려와도 나무 위는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깜짝 놀랐답니다. 들이치는 파도가 얼마나 센지...

신발 다 젖고.. 저 뒤에 오는 파도도 있는지라 잽싸게 뛰어내려왔답니다.

(별로 자랑스럽지 않은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저같이 놀면 위험 하다는 거죠!)

 

 

와라리키해변에서는 밀물때 신발을 벗고 걸으시기 바랍니다.

파도야~나 잡아봐라~” 하면서 놀다가는 신발이 홀라당 젖으실 수 있습니다.

 

 

파도는 계속해서 밀려옵니다.

오늘 물개랑 놀라고 왔는데..와라리키해변의 밀물을 즐기고 있습니다.

 

 

세아쉬가 요트여행을 마치고 푸퐁가로 돌아올때 이 해변을 지나쳤다고 합니다.

그때 미리 연락을 받은 카롤이 이 해변에서 저 두 섬 사이를 지나가는 세아쉬의 요트를 향해서  열심히 손을 흔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신발이 홀라당 젖은 마눌은 궁시렁거리면서 돌아갑니다.

내가 왜 나무에 올라갔을까????”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보이시죠? 파도가 해변의 거의 끝까지 들이쳤던 흔적들!!

 

 

다시 주차장으로 나왔습니다. 근디..저 소들은 좀 묶어놓으면 안되남?

저 소들을 지날때마다 나한테 머리 들이밀까봐 가슴이 쪼매 떨린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은 와라리키해변의 멋진 밀물을 감상할 수 있어서 행복한 날입니다.

대장과 마눌은 이렇게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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