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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갤럭시 A52가 알게 해준 이 편한 세상

by 프라우지니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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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세번째로

내 스마트폰을 바꿨습니다.

 

내게 스마트폰의 신세계를 선물 해 준

언니가 첫번째에 이어서

두번째 폰도 바꿔줬었는데..

 

이번에는 제 돈으로 구입한

저의 첫 스마트폰입니다. ㅋㅋㅋ

 

세상의 모든 가전제품이 그렇듯이

처음에는 온통 스트레스죠.

 

내 노트북을 사면서 프로그램을

새로 깔고 하느라 며칠 동안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는데..

 

블로거 10년차라고 해도

거의 컴맹에 가깝고,

 

기계랑도 별로 친하지 않는 아낙에게

새로운 전자제품은 항상 힘든 상대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사는 건

가능한 피하려고 했었지만..

 

새 스마트폰은 얼마전부터

생각했던 품목이었습니다.

 

인기도 없는 유투버인 주제면서

한동안은 오즈모 포켓2를 살까?"하는

생각을 했었죠.

 

브이로그용이라는 캐논 G7X도 사놓고

사실 제대로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그냥 구석에 케이스에 담긴 채로 보관중이죠.

 

카메라를 당당하게 들고 다닐 정도로

구독자가 많지도 않은 유투버라

 

브이로그용이라고 해도 나에게는

너무 크게 보이는 카메라의 크기.

 

 

 

액션 카메라, 고프로8가 

내가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카메라이고,

 

거기에 매일 끼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제가 고프로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용 카메라죠.

 

문제라고 한다면

내 스마트폰은 손떨방 기능을

탑재하지 않는 녀석이라

이걸로 영상을 찍으면 영상이 덜덜덜~

 

그래서 찍어 놓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영상들이 더 많았었는데..

 

이런저런 제품을 생각하다가

결정한 제품이 오즈모 포켓2”.

 

사람들 눈에도 잘 안 띄고,

렌즈가 알아서 팍팍 돌아가니

 

렌즈 부분만 조심해서 사용하면

나의 브이로그용 카메라로

사용하면 딱 일거 같았죠.

 

그러다 오즈모보다는 "그냥 손떨방이 되는

스마트폰을 새로 장만할까?”하는

생각이 미치기는 했지만, 

 

아직은 너무 멀쩡해서 느닷없이

스마트폰을 바꾸기는 거시기 하고..

 

그래도 눈 여겨 본 모델은

갤럭시 노트10”

 

손떨방은 기본에 액션캠과 비교를 해봐도

안정적인 영상이라는 점에서

침을 살짝 바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핸드폰을

살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에 내 핸드폰이 날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핸드폰이 저절로 잠겨서는

60분 동안 묵묵부답.

 

그렇게 60분을 기다리고 보니

또 다시 60!

 

 

 

이런 일을 몇 번 겪고 보니

그냥 핸드폰을 새로 사야할 거 같아서

급하게 결정했죠.

 

일단 내가 찾은 조건은

손떨방 장착”.

 

액션카메라는 안 가지고 다니는 때가 더 많지만,

핸드폰을 항상 가지고 다니니

 

핸드폰으로 떨림 없는 영상을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쭉~ 해왔으니

 

이번 기회에 괜찮은 핸드폰을

하나 사기로 했는데,

 

핸드폰들의 가격이

생각보다 고가입니다.

 

나온 지 2~3년이 지난 제품들도

가격은 거의 신제품 수준!

 

편의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핸드폰인데,

 

핸드폰이 너무 고가이면

사실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모시고 다녀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들죠.

 

핸드폰은 잘 모르니

일단 인터넷에서 폭풍 검색!

 

그렇게 나는 저렴하면서 괜찮은

제품을 하나 찾았습니다.

 

나의 선택을 받은 물건은 바로

 

손떨방을 장착하고 나왔다는

갤럭시 A52 모델.

 

한국에서는 5G를 탑재한 제품이

출시가 조금 늦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유럽에서는 이미 나와있는 제품이고,

나는 5G까지는 필요 없으니

 

그냥 저냥 쓰기 편하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대부분의 물건을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남편에게 핸드폰 이야기를 하니

 

남편은 전자제품은 가능한

가게에서 구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문제가 생겼을시

가전제품 가게에서 산 제품은 자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 산 제품은 내가 알아서

제품의 회사에 연락을 해서 서비스를 받든가

말든가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그렇게 가격 비교를 해 보고

물건의 재고가 있는 가게를 검색해서

저는 핸드폰을 구매했습니다.

 

같은 물건인 데도 왜 그리

가격대는 다양한것인지..

 

나는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는

339유로에 갤럭시 A52을 장만했습니다.^^

 

핸드폰을 사면서

내가 가장 먼저 했던 걱정은..

 

아이고~ 연락처는 언제 다 옮기나?”

 

내가 사용하던 앱을 다시

새 핸드폰에 깔고 하려면 힘들겠다.”

 

애초에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중년아낙이라

 

 

일단 새 기계를 들이면

스트레스 팍팍 받으면서 며칠 고생하는데..

생각보다 쉽게 해답을 찾았습니다.

 

스마트폰은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렇게 나는 헌 핸드폰의 데이터를 쉽게

새 핸드폰으로 넘겼습니다.

 

 

 

자잘한 것까지 다 옮기고,

내가 사용하던 기존의 핸드폰처럼

모든 것을 다 세팅하는 데는

 

23일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편한 이사(?)였습니다.

 

새 기계는 나에게 항상

스트레스만 주는 골칫덩이였는데..

 

이번에 장만한 스마트폰은

나에게 이 편한 세상을 알게 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자주

기계를 바뀌게 될지 모르겠지만..

 

핸드폰을 바꿀 때처럼 알아서

기계들끼리 데이터를 보내고 받아서

 

내가 사용하던 기존의 그 환경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면

 

새 기계를 사야하는 시기가 와도

부담없이 새 기계 (노트북, 핸드폰)

장만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스트레스 하나없이

새 핸드폰을 갖게 됐습니다.

 

손떨방 장착이라 요즘은

아무데서나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산책길에서도 장보러 가서도 관심이 가고,

흥미가 생기는 것에는 일단 찍고 보죠.

 

여러분은 앞으로 조금 더

제 일상을 자세히 들여다

보실 수 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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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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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어온 영상은 마약양귀비밭입니다.

 

한국에서는 한포기만 심어도 경찰이 출동할 일이지만..

오스트리아에서는 씨앗을 관리하는 관청에서

직접 마약양귀비를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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