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르웨이 in 2007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21회-마지막회

by 프라우지니 2012. 3. 11.
반응형

21일차 2007년 8월 10일 금요일

Kristiansand(8:15am) – (ferry 2150Krona)-Sweden –독일을 가로질러서 열나 달리기

 

우리는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페리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우리가 타고 스웨덴으로 가는 페리와 똑같은 페리가 스웨덴에서 들어오길레, 기념으로 찍아봤습니다.

 

 

 

이제 크리스티안산드 에게 작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크리스티안 산드 시내를 보고계십니다.

우리는 지금 페리를 타고 스웨덴으로 가는 중입니다.

 

페리에서의 마지막으로 노르웨이에 작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커다란 페리 곳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지칠때까정~ 게임하는 게임기도 있고,식당도 있고,

 

응급상황에 타야하는 구명보트도 확인하고,

 

갑판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역시 백인은 땡볕아래에서 머물고!!

 

그나마 약간 그늘인 곳에서도 땡볕찾아서 앉고...

 

자~ 이러는 사이에 우리페리는 스웨덴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독일도 그렇고, 스웨덴도 그렇고, 바다쪽에는 이런 풍력발전소들이 많더라구요!!

 

자! 드디어 페리에서 내려서 처음보는 휴게소(화장실 있고, 이렇게 식탁이 있음 휴게소가 됨)에서 대충 점심을 챙겨서 먹고있는 일행!!

그리고는 스웨덴을 지나고, 독일을 가로질러서 오스트리아 린츠(Linz)에는 그 다음날 새벽4시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잠시 쉬는 시간도 없이 남자일행 둘이서 열심히 번갈아 가면서 운전을 했습니다.

두 여자는 불편한 뒷 자석에서 내내 잠자다,먹다,창밖을 바라보다..했구요!

 

대장과 마누라는 그 동안 수많은 나라,도시들을 여행했지만, 남들과 한 여행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역시 여행은 아무하고나 가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기름값 아끼겠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에 차 한대로 여행갔던 대장!!

여행 갔다와서는 타이어 4개 몽땅 바꾸는데, 한 1000유로 넘게  들었습니다.

기름값은 남자둘이서 반씩 부담하고, 페리도 4명이 타고 다녀서 조금 아낀거 같았지만,

타이어가격는 혼자서 감당해야하는 부분이더라구요!!

 

지금까지 "노르웨이로 떠난 여름휴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회 지도를 올려드린 이유는..

나중에 어떤분이 노르웨이를 가시게될때, 도움이 되실까하는 생각에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우리여행의 그룹리더였던 대장의 마누라였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View 추천버튼을 눌러주시면, 제가 글을 쓰는데 아주 큰힘을 주신답니다.

제 블로그가 맘에 드셔서 구독+을 눌러주시면 항상 문 열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