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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in 2007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2회

by 프라우지니 201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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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2007년 8월 01일 수요일

Namsos(10am출발)- Lidl(수퍼마켓)들려서 쇼핑,일행중 한명이 술산다고 해서 주유소 근처에 술파는 곳 찾아서 드라이진,위스키 구매(463Krona) – Steinkjer (Fosen지역) –Rovik-(ferry 102)-Flakk-Trondheim(도시구경)- (ferry 94, 다리이용료 140,ferry 127)- Andalsnes

Camping : Saltkjelsnes Camping Hutte 330Krona

 

오늘은 저희가 조금 멀리(길게) 하루를 보냈거든요~ 아침에 Namsos를 출발해서 720번 도로를 달렸습니다.

 

우리가 하루 묵었던 오두막입니다. 가격이 450크로네! 다른곳 보다 조금 비쌌습니다.

다시 짐챙겨서 떠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제법 큰도시인 Trondheim에 가려고 부득이하게 페리를 탔습니다.(102크로네)

 

이 페리는 그래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고, 안에 매점도 있어서 커피도 사 먹었는데...

역시나 가격은 비쌉니다. 얼마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산것이 아니여서 기억이 안 난다는...(죄송;;)

 

 

 

우리가 페리를 타고가는 도중에 우리와 똑같은 규모의 배가 지나가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드디어 트론하임에 도착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큰도시인지 원~~

 

 

당시에는 이 성당이 무슨 성당인지 모르고 봤었는데, 나중에 가이드북에서 찾았습니다.

 

Nidaros Domkirke(돔 키르케)대성당이구요~스칸디나비아 최대의 중세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안에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보는거였는데, 우리는 밖에 볼것이 더 많아서 안에는 들어가지 않은거 같습니다..

 

 

교회 뒷마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장터입니다.  노래도 부르고, 물건도 팔고, 음식도 팔고!

 

 

대성당 뒷마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장터에 연관된 기마병(?)들

오늘이 무슨 행사날이였던 모양이더라구요~

 

 

트론하임에 가시면 보시게 되는 전형적인 물가에 위치하고 있는 집들입니다.

 

 

트론하임에 온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은 우리들의 대장~

 

 

아까 우리들의 대장이 이 다리 입구에서 사진찍고 지금 이 다리를 건너고 있는 중입니다.

 

 

짧으나마 우리의 도시구경을 뒤로하고, 우리는 다시 갑니다. 갈길이 먼 관계로!  지금은 E39번 도로입니다.

 

 

 

오늘따라 페리3번에 다리 건너는 비용까지 내는 무지하게 지출이 많은 날입니다.

 

차는 68크로네, 사람은 24크로네 우리는 도합 140크로네 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도 페리를 타고 지나가야 했는데, 지금은 다리를 건설해놓고,돈을 받고있더라구요~

 

성당앞에 있는 공동묘지입니다.

앞에 바다를 보고있어서 여기에서 주무시는(?) 분들은 매일이 행복하겠다...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녁 10시가 다 되가는 시간에 집 나온 양3마리가 거리에서 시위를 하고있는 관계로..  서행중!!

 

 

 

평화로운 저녁풍경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페리를 탄 시간이 저녁10시가 넘었는데..이제야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저녁 늦게여서인지 차들이 있어야할 곳에 차들이 없는..

 

 

 

일행중 한명이 그동안 배위로 올라가서 석양을 카메라에 담았네요~

 

 

 

오늘하루도 이렇게 보냈습니다.  우리의 여행은 앞으로도 10여일 남짓 남았습니다.

 

참!! 노르웨이는 수퍼에서는 맥주만 판매합니다.

보드카,위스키,와인등등을 사시려면 주류판매점에 가야하는데,여행중에는 주류판매점을 찾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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