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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전국일주 in 2005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5회 Lake Aniwhenua- Lake Waikaremoana

by 프라우지니 201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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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5일차 2005년 2월 26일

Lake Aniwhenua- Lake Waikaremoana

 

우리는 오늘 Aniwhenua호수에서 나와서 아래로 달려갑니다.

중간에 Te Whaiti Nui A Toi Canyon(캐년/협곡)보러 살짝 빠졌다가 ..

다시 달려서 Hopuruahine쪽의 WaikareMoana호수에서 오늘밤을 보냅니다.

 

우리가 하루밤을 보낸 아니웨누아호수입니다.

호숫가에 테이블세트(의자)가 놓여있어서 식사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보통 캠핑장은 사람들이 버글버글) 좋았구요.

한가지 흠이라면 사설 캠핑장이 아니여서 뜨거운물이 나오는 샤워시설이 없었다는거.

 

 

내짝꿍 호수로 들어오는 물줄기를 따라다니며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차 출발하면서 낚시를 안 하나 했더니만..                                                                        이내 차를 거리에 주차해놓고서는 강줄기를 따라갑니다.

 

몇번 섰다 가다를 반복하다가 다시 낚시대 들고 나서는 짝꿍을 따라 나서봅니다.

물이 얕은곳이고, 따라 나섰더니만, 조그만 폭포도 만나고, 별로 나쁘지 않은 수확(?)이였습니다.

 

내 짝꿍 이 길을 따라서 가다가 얼마지 않아서 고기 두 마리 잡아왔더라구요.

내 짝꿍 고기 잡아서 다시 차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낚시꾼들을 만났는데, 그분들은 플라이낚시(fly fishing)를 하시더라구요.

아시죠? 영화 “가을날의 동화”에서 브래드 피드가 강에서 낚시대 들고 흔들던…                     미끼는 가짜 파리를 달고, 수면을 쳐서 그때를 노려서 고기가 그걸 물면 잡는거죠                   (어느 세월에 그거 물 때까정 기다리남?)

히히히 이곳은 플라이 낚시만 가능한 곳 이였다는데..                                                        내 짝꿍은 거대한 가짜고기 미끼(루어)를 달고 낚시를 하니 고기가 덥석 물은 거죠..ㅎㅎㅎ

 

이곳은 Whirinaki Forest Park( 위리나키 숲공원)입니다.

혹시 이 길을 지나치시게 되면 잠시 차를 세워놓고 한바퀴 산책을 하시기 바랍니다.

거대한 나무들이 무지하게 많은 곳입니다.

 

정말 나무 무지하게 크지 않습니까?

키도 큰놈이 몸매도 잘빠져서 나무들이 다 쭉쭉빵빵하더라구요~                                         (참고로 차 옆에서 손들고 있는 아낙..접니다.^^*)

 

Te Whaiti Nui a Toi Canyon                                                                                           우하하~ 전 캐년(협곡) 그래서 엄청나게 큰 것을 기대하고 갔었습니다.

(미국의 그랜드 캐년 같은…)이곳에 안내판 마져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뻔했다는 얘기죠!          보시면 개울같이 보이지 않습니까?

 

다리아래 코 박고 봐야만 보이는 저 개울 옆에 깍아지듯이 있는 것.                                      저것이 협곡인거죠.. 문제는 너무 미니(작은)여서 문제죠!!

 

뉴질랜드의 비포장도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비포장도로에 갑자기 100키로 표지판이 있어서 나랑 짝꿍이 같이 얼굴보고 웃은 기억이 나네요..

 

우리는 오늘 우리의 목적지인 Lake Waikaremoana(와이카레모아나 호수)의 변두리 지역을 만났습니다.

 

이 호수도 파노라마(내짝꿍이 좋아하는..)로 찍어봤습니다.

 

비포장도로는 이렇게 꼬불꼬불한 길도 나오구요.                                                              차 2대가 가기에는 좁은 길이라..                                                                                   반대편에서 차라고 오게 되면 두 차중 한차가 양보해줘야 갈 수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 집을 지었고, 저녁을 준비하고 있는중입니다.                                               오늘은 모닥불에 우리들의 저녁을 요리(?)하고 있습니다.

 

자! 우리의 맛있는 저녁으로 되어가고 있는 놈들을 감상하시죠..

원래 그릴은 숯에서 구워야 하는데..우리는 그냥 센불에서 구었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플라이낚시만 해야하는 곳에서 가짜미끼로 잡은 고기 2마리..ㅎㅎㅎ

이놈들이 우리의 저녁입니다.

이곳은 불 피워도 되는곳이여서 주변에 마른나무 주어다가 그릴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렇게 저녁먹고 사라졌나 했던 내짝꿍!! 저녁에 또 한마리 잡아서 왔습니다. 크기는 한 45센치정도 된거 같네요..

아! 원래 내짝꿍이 낚시꾼이였냐구요? 낚시면허증은 20살이 되기 전에 딴거 같더라구요.         삼촌들이 낚시를 좋아하시는데, 일년에 한두 번은 직접 잡은 송어를 직접 훈제해서 형제 분들에게 나눠주시거든요.  (저도 얻어먹은 기억이 납니다.)

오스트리아는 낚시 하려면 낚시 할 수 있는 카드를 사서 해야 하는데..                                  이 가격이 만만치 않은지라 오스트리아에서는 꿈도 못 꾸는데,뉴질랜드에 온김에 평생 할 낚시를 다 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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