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다시 시작하는 뉴질랜드 길위의 생활기!

by 프라우지니 2013. 9. 24.
반응형

 

 

항상 제글을 읽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 전해 드리는 저희부부의 따끈따끈한 새소식입니다.^^

 

 

마눌은 지난 9월21일 토요일에 오클랜드 공항을 통해서 뉴질랜드에 들어왔습니다.

 

마눌은 지난 5월18일 뉴질랜드를 떠나서는...

오스트리아에 가서 비자연장을 했었고, 한국을 찍고, 필리핀에 언니도 잠시 보러 갔었고,

다시 한국에서 있다가 뉴질랜드로 들어왔구용~

 

 

 

 

그동안 남편은 프렌치 폴리네시안 섬을 한달 돌고, 쿡아일랜드에서 한달 놀고,다시 뉴질랜드로 들어와서는 타우포 호수에서 2주동안 송어낚시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21날 마눌을 픽업하러 공항에 나왔습니다.

 

결혼 7년차라서 그런지, 4달만에 봐도 그저 그러려니 합니다.^^

다시만난 저희부부는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달리는 중입니다.

 

여기는 Kerikeri케리케리라는 작은 마을인데....

세계에서 이곳으로 일하러 온 워킹홀리데이로 일하러 온 사람들때문인지 동네가 부산합니다.

 

분명히 도서관인데, 밖에 비가와서 그런지 여기저기 그룹으로 백인들이 뭉쳐서 엄청나게 시끄럽게 떠들어대더니만, 나갔습니다.

 

오늘(9월24일 화요일) 내일 비가 온다고 하는데..

남편은 비가 그칠때까지 이곳에서 지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가 그치면 저희는 북섬의 끝인 케이프레잉가를 향해서 달릴 예정입니다.

 

제 여행기는 아직도 남섬을 배회중이지만, 저희는 이제 북섬을 누비고 다니고 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