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집을 처음 오시는 분들은 별로 상관이 없는 얘기입니다만,

제집을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잠시 저희부부의 최근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어제,그제에 걸쳐 새벽3시까지 블로그의 문제점(사이드바가 블로그글이 본문아래 달리는 현상)을 해결해보려다가 못하고는 결국 스킨(블로그의 집의 구조)을 바꿨습니다.

 

문제는.. 이 스킨은 제가 대문글(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뉴질랜드!)를 넣으려고 시도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집은 현재 문패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본문위에 달린 태그를 아래로 보내야 하는디..

이것도 열심히 인터넷상에서 해결책을 찾아보고는 있지만..모르겠습니다. ^^;

 

컴맹인 아낙이 블로깅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문제점을 수습할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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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시 저희 최신상황으로 돌아가서...

 

남편과 마눌은 둘다 현재 뉴질랜드를 떠나서 있습니다.

 

남편은 프렌치 폴리네시아라고 불리는 프랑스령의 섬들을 여행중이고..

마눌은 지난 5월말일 오스트리아에 들어와서 이제 7월2일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국한다고 해서 바로 뉴질랜드로 들어 가는건 아니고..)

 

그동안 오스트리아에서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정리되는 대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편은 그동안 비싸서 엄두로 못냈던 타히티섬을 중심으로 그 주변 섬들을 한달여정으로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 지인들은 "휴가중의 휴가"라고 하더라구요. 뉴질랜드도 휴가 이면서 또 휴가를 간다고..

근디..지금 뉴질랜드는 정말 추운 관계로.. 정말 휴가를 떠나야 합니다.^^

 

마눌을 안 데려간 이유는...

 

1,마눌은 태양을 정말 싫어하고..

2,마눌은 오스트리아 비자때문에 오스트리아에 들어갔다와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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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돈이 곱배기로 들고..

 

결국 둘이 가면 돈이 너무 많이 드니 혼자서 간거죠!^^

물론 타히티섬이하 9개의 섬을 구경다니는 것도 별로 나쁘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탱볕아래서 몸을 앞뒤고 구워대는 휴가는 사절인지라..

안 데려갔다고 해서 절대 섭섭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타히티섬에 있는 남편은 한달정도 섬일대를 돌고, 그후 한달간은 쿡아일랜드에 짱 박혀서 다시 조용한 휴가를 즐기고,8월20일경에 뉴질랜드로 들어가겠다고 했었는데..

 

한달정도 더 쿡아일랜드(이곳이 다른 섬에 비해서 물가가 싸다는..)에 더 있다가..

9월20일경에 뉴질랜드로 입국할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몸을 앞뒤로 굽는 휴가를 선호합니다.)

 

지금 뉴질랜드는 겨울인지라.. 그곳에 있기는 너무 춥거든요.

저희가 뉴질랜드에서 만나게 되는 시점인 9월20일경에는 이미 봄이 오는지라..

길위에 살아도 얼어죽지(?) 않을거 날씨이니 다시 길을 나설수 있고 말이죠!

 

그럼, 남편이 혼자서 남태평양섬을 오락~가락할때 마눌도 역시 왔다리~갔다리~ 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뱅기표의 스케쥴상으로는..

 

저는 7월3일 오스트리아 출국,한국입국  

------중간에 한국에서 알바를 하던가(동남아여행비^^;), 외국에 사는 언니를 방문할듯.. 

9월20일 한국출국, 뉴질랜드 입국

3월1일 뉴질랜드 출국,한국입국  (2014년)    

---- 한국찍고, 두어달 동남아여행을 오스트리아 들어가기전에 하게 될 예정.      

5월31일 한국출국,오스트리아 입국 (2014년)

 

저는 낼모래(오늘은 6월30일)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은퇴하신 시부모님과 함께 한달간 그분들과 같은 일과로 살았습니다.

점심먹고 카드놀이, 저녁먹고 카드놀이, 간간이 산책!

 

한달간 두분과 게임하고 하다보니..

이제는 시부모님께 완전 친근감이 느껴진답니다.

 

시부모님과 헤어진다니 섭섭하기는 하지만, 내년에는 저희부부가 다시 돌아와서 부모님 모시고 휴가를 갈 계획이 있으니 출국할 때 많이 울거같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도대체 이 부부는 어디에서 사는거야? 오스트리아야? 뉴질랜드야?"하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부부의 현재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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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3.07.01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