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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메아 라군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41-카라메아 지그재그트랙! 어디나 마찬가지이지만, 그곳에 산다고 해서 그 곳을 다 아는 것은 아니죠! 서울에 놀러온 지방 사람들은 다 타보고, 다 가봤다는데..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한강 유람선 안 타고, 63빌딩 안 가는 것처럼 말이죠! 서울에서 살고 있기에... 굳이 그곳을 찾아볼 필요를 못 느끼겠죠? 남편은 본인이 카라메아 주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라.. 굳이 구경꺼리를 찾아볼 생각을 별로 안합니다. 본인의 하루 스케쥴인.. 낚시, 노트북 작업외에는 캠핑장을 나갈 생각도 별로 안하고 말이죠! “우리는 관광객이거든! 이곳의 구경꺼리를 찾아서 봐야한다고!!” 마눌이 뒤에서 뭐라고 하나 마나 별로 신경도 안쓰더니만... 뜬금없이 어느날! “당신이 가자고 맨날 조르던 거기 가자!” 내가 매일 가자고 조르기는 했지만.. 그곳이 그리 .. 2013. 2. 2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6회- 우리 집! 카라메아 홀리데이파크 요즘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은 카라메아 캠핑장입니다. 저희도 이곳의 새로운 거주민으로 자리 잡고 있는 중입니다. 1주일도 넘었고, 이제는 2주일을 바라보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희 외에는 3개월을 거주하시는 평균연령 70세인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캠핑카가 대충 20여대 있는 걸로 봐서는 40여분이 계시는 거 같습니다.(부부동반) 오늘은 우리 집(캠핑장)에서 보이는 풍경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아시죠? 우리 집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1번입니다. 카라메아 마을을 들어가기 전에 있고... 카라메아 마을까지는 걸어서는 절대 못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사람이 다니는 인도가 없어~^^;) 카라메아 캠핑장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앞에는 밀물이 들어 올 때나 물이 차는 냇가가 있고, 뒤쪽에도 밀물이 들어와야 물이 .. 201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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