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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콩찰떡2

영양만점, 콩찰떡 만들기 얼마 전에 다시 콩찰떡을 만드는 대대적인 공사가 있었습니다. 부부가 매일 간식으로 챙겨 가면 보름도 안 가는 양이지만 그래도 만들 때는 공사를 방불케 합니다.^^ 만들면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었죠!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이죠!^^ 자! 이제 집에서 쉽게 콩찰떡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만드는 콩찰떡은 들어가는 재료가 “그때그때 달라요~”입니다. 메주콩이 있음, 메주콩도 넣어주고, 팥이 있음 팥도 넣지만.. 이번에는 서리태와 녹두를 삶아서 준비했습니다. 그 외 호두, 볶아서 준비한 해바라기 씨, 건포도, 크랜베리, 채 썬 아몬드까지! 설탕은 서리태와 녹두를 삶을 때 약간 넣어주는 정도이고, 떡의 단맛은 크랜베리랑 건포도로 잡습니다. 그래서 그리 달달하지는 않습니다.. 2015. 8. 4.
남편이 싸가는 간식, 콩찰떡 평소에 남편이 싸가는 간식은 과일이나 야채종류입니다. 가끔씩 본인이 만든 새싹(마당에서 기른) 샌드위치를 싸갈 때도 있지만, 보통은 항상 마눌이 싸주는 것을 가지고 가죠! 바쁘게 생활하는 마눌이 끼니를 거르지 않기 위해서 마눌만의 간식을 만들었었습니다. 시내에서 한 끼를 해결하는데 가장 간단한 메뉴는 (터키식) 케밥. 하지만 이 케밥도 절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3.50유로를 줘야 먹을 수 있고, 그나마도 맛있지는 않은지라 절약하는 차원과 더불어 영양가를 생각해서 콩찰떡을 만들었었습니다. 내가 젤 처음에 만들었던 콩(팥)떡! 위에 아몬드도 뿌리고 콩과 팥을 삶을 때 설탕을 넉넉히 넣었던지라 달달한 것이 맛도 있었습니다. 밥을 안 좋아하는 남편인지라 당연히 떡도 별로(아니 완전) 안 좋아하는 인간형인.. 201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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