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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낚시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07-연어가 돌아오는 강,하카타라메아 바다에서 살다가 Waitaki 와이타키 강을 거슬러 올라온 연어가 알을 낳고 죽어가는 곳! 연어의 귀향지인 Hakataramea 하카타라메아 강으로 남편은 낚시를 갑니다. 몇 년전에 이 강의 언저리에 잠시 머문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 강을 본격적으로 들여다 본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저희는 Kurrow커로우 캠핑장을 떠나서 와이타키 강을 건너서... 그렇게 하카타라메아 강을 찾아서 McHernrys Road 맥헨리스 로드로 들어섰습니다. 하카타라메아 강은 와이타키강 부근에 있는 다리를 기준으로 안으로는 플라이낚시(제물낚시)만 가능한 곳입니다. 강이라고는 하지만 보통은 무릎정도의 깊이이고.. 깊은 곳이 성인남자의 허벅지 정도 오는 얕은 깊이의 강입니다. 실제로 강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인 강입니다. .. 2013. 12. 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97-아후리리강 상류의 숨은 비경 아무리 생각해도 제 글의 제목을 너무 잘 지은거 같습니다.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제 글은 기존의 여행기와는 전혀 다른 여행 이야기이니 말이죠! 말 그대로 “길 위의 생활기”이다보니 이야기도 참 잡다한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쓰는 생활기가 별로 인기도 없고, 읽어주는 사람도 별로 많지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제가 길 위의 생활을 마칠 때까지 혹은 마치고도 한참을 더 글은 진행될 거 같습니다. 읽으시는 분들은 짧은 시간인 단 몇 분이면 다 읽어버릴 글이지만.. 글을 쓰는데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사진도 추리고, 그 때의 상황을 기억 해 내고, 일기까지 뒤적이면서 쓰는 글인지라 저에게는 참 더디게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쓰라고 하는 사람도 없는데, 굳이 인기도 없는 글을 왜 쓰고 있냐고 물.. 201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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