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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크리스마스 문화2

내 맘에는 쏙 든 올 시누이 생일 선물, 아드벤츠칼렌더 유럽에서는 가장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 유럽의 크리스마스에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것이 등장을 합니다. “Adventskalender 아드벤츠칼렌더” 두 단어의 조합인 이 독일어의 뜻을 분해 해 보자면.. “Advent 아드벤트” 대강절 (성탄절이 되기 전 4주간) “Kalender 칼렌더” 는 달력. 유럽의 아이들이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매일 뜯는 달력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아드벤츠칼렌더” 1~ 24번까지 번호가 쓰여진 달력인데, 해당되는 번호를 뜯으면 그 안에서 작은 선물이 나오는 거죠. 1일부터 24일까지 나열된 번호를 뜯으면서 그 안에 있는 선물들을 매일 받으니 신나고, 그렇게 크리스마스가 되면 정말 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거죠. 예전에는 아이들용으로 초코렛만 나왔는지.. 2021. 11. 17.
머피의 법칙과 함께 한 하루, 체스키 크롬로프 크리스마스 시장, 유명한 관광지인 체스키 크롬로프의 크리스마스 시장을 간다고 할 때 엄청 기대를 했었습니다. 예쁜 도시인 체스키 크롬로프의 겨울을 즐기고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시장까지!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았고..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죠.^^ 이날 일이 계속 꼬이는 “머피의 법칙”과 하루를 보내게 될 줄은 몰랐었습니다.^^; 구글지도에서 캡처. 회사야유회의 여정은 이랬습니다. 출발해서 체크키 크롬로프까지는 직진을 하면 1시간 30분이 걸리지만, 중간에 Lebkuchen 렙쿠헨으로 유명한 Bad Leonfelden 바드 레온펠덴에 있는 130여년 전통을 가진 제과점을 방문하고,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 여정이었죠. 중간에 제과점에 잠시 들려서 렙쿠헨..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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