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운트 쿡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2-마운트쿡의 저렴한 DOC캠핑장 뉴질랜드의 유명한 관광지중에 하나인 마운트 쿡! 유명한 관광지 답게 가격대도 다양한 관광객용 숙박업소가 있습니다. 젤 비싼 일류급 호텔을 시작으로.. 아침까지 제공되는 (B&B) 롯지도 있고, 주방에 식기도구가 다 있는 모텔도 있고, 배낭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백패커도 있습니다. 물론 백패커라고 해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조금이 쪼매 셉니다.^^; 캠핑카를 가진 사람들은 홀리데이파크를 이용해야 하는디.. 마운트 쿡에는 사설 홀리데이파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하나 있는 곳이 바로 DOC(자연보호부)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입니다. 일명 DOC 독 캠핑장이죠! 자! 일단 마운트 쿡 동네를 살짝 둘러보시겠습니다. 마운트쿡 빌리지에는 작은 동네면서도 엄청난 수의 숙박업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카페,식당을 비롯한 .. 2014. 2. 2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0-마운트 쿡 가는 길! 저희는 지금 마운트 쿡을 향해서 달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달린다고 해서 앞만 보고 달리는 건 아니죠! 중간에 볼 것은 다 챙겨 보면서 달리는 중입니다.^^ 자! 중간에 다시 한번 지도 확인을 하시겠습니다.^^ 저희는 오마라마를 지나면서 클레이 클리프라는 진흙 절벽을 구경했구요. 연어농장이 있는 Twizel 트와이젤을 지나서... 푸카키 호수의 좌측으로 나있는 도로를 쭉~ 달려서.. 마운트 쿡으로 들어가는 길을 이번에 보시겠습니다.^^ 저희부부가 뒤에 보이는 연어농장의 오른쪽, 왼쪽에서의 길에서 노숙을 해 가면서 열심히 낚시를 한 적이 있죠! 노숙은 부부가 했지만.. 낚시는 사실 남편이 한거죠!^^ 안디와 함께 이곳을 지나가는 지금은 3월19일! 이미 성수기가 지나서였는지.. 아님 원래 영업시간이 그랬.. 2014. 2. 2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80-얼떨결에 한 무료숙박, 코플랜드 트랙 출발지 저희는 폭스 그래이셔를 출발해서 아래로 달렸습니다. 다음 여정은 안디와 함께 트랙킹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저희는 프란츠 요셉에서 빙하를 봤고, 폭스 그래이셔 주변에 있는 매터슨 호수를 보고, 멀리서 나마 폭스 그래이셔를 보고는 길을 나섰습니다. 폭스 빙하 등반에 나선 안디는 나중에 만나기로 하고 일단 저희부부만 다음 여정지로 출발을 했었습니다. 우리의 이번여정은 Copland Track 코플랜드 트랙이였습니다. 이곳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밀포드 트랙같지 않는 곳입니다. 아는 사람만 이곳을 찾아오게 되죠! 그나마 이 트랙을 말하기 가장 쉬운 설명으로는.. “코플랜드 트랙이 마운트 쿡으로 이어져 있다.” 지금은 이 코플랜드 트랙의 중간이 (공식적으로) 끊겨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제대로 된 길이 .. 2014. 2. 1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59-뉴질랜드 등산 안내책 저희부부는 지금까지 3번에 걸쳐서 나름 장기간 여행을 해서.. 왠만한 뉴질랜드 정보라면 많이 알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 뉴질랜드를 방문한 안디가 가고자 했던 산들중에 몇 개는 저희부부는 잘 모르는 산이였습니다. 처음에 안디가 들고 온 안내 책을 보지 못했던 마눌의 궁금했습니다. “어찌 잘 알려지지도 않는 산들의 정보를 구했느뇨???” 마침내 꺼내놓은 안내의 책에서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독일어권(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에는 독일어로 된 뉴질랜드 등산 안내책이 있더라구요. 별로 크지도 않은 나라인 뉴질랜드의 등산 안내책이라.. 위의 3개국 사람들은 관광보다는 등산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이 책 안에는 우리 한국 사람에게도 잘 알려진 트랙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포드 트랙”.. 2014. 1.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