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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랍스터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39-카이코우라에서 꼭 먹어야 하는것! 크레이피쉬? Crayfish 크레이피쉬를 아십니까?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먹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말로는 “랍스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저희가 오스트리아에서 서민으로 살 때에.. (뉴질랜드 길 위에서 사는 지금은 영세민?) 동네 수퍼에서 세일할 때 냉동랍스터의 가격은 10유로(15,000원?) 이였습니다. 하지만 절대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몇 년전(2010년)에 다웃풀 사운드에서 랍스터 배터지게 먹은 적이 있으니..” (크레이피쉬의 몸통 중에 윗부분이기는 했지만..^^;) 하고 그냥 넘어갔죠! 카이코우라를 대표하는 것 중에 하나가 거리에서 판매하는 크레이피쉬 구이입니다. 그것도 카이코우라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페닌슐라(반도)가는 길에 있죠! 어제 등장했던 카이코우라 페닌슐라(반도)지도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2013. 6. 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30-Clayfish 크레이피쉬 흥정? 바닷가에서 낚시하겠다는 남편을 따라 나섰습니다. 강어귀에서 하는 낚시와는 달리, 바닷가에서 하는 낚시는 거대한 낚시대를 사용합니다. 무게도 있고, 4미터정도의 긴 낚시대를 멀리 던져서 낚시를 해야하는거죠! 그렇게 해도 사실 바다에서 헤엄치는 고기를 낚는 것이 쉽지도 않고 말이죠! 팔운동 치고도 과격하게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남편은 신발까지 벗어던지고 해변으로 나섰습니다. 마눌은 뒤에 서서 구경에 만족하지 않고 한마디 합니다. “바다낚시는 보트타고 중간에 가서 해야 하는겨~ 여기서 낚시대 던진다고 던져봐야 뭐가 잡히남?” 지금 약 올리냐구요? 약 올린다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라는 얘기인거죠!^^ 안 잡힐거 뻔히 알면서 힘들게 팔운동하는 것이 안스러운 마음에서 말이죠!^^; 낚시하는 남.. 201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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