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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티 마일 비치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65-오클랜드에서 가까운 짝퉁 나인티 마일 비치, Bream Bay 브림 베이, 사람들은 뉴질랜드에서 차들이 달릴 수 있는 비치(해변)는, 뉴질랜드 최북단에 있는 Ninety mile beach 나인티 마일 비치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알려진 곳이 이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에서 캡쳐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나인티 마일 비치”를 치면 나오는 대부분의 사진을 이런 사진들입니다. 80km에 달하는 넓고 단단한 해변을 차로 달리는 사진을 보면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단, 밀물과 썰물차이에 따라 달리는 조건은 조금 달라집니다. 썰물 때는 정말 널대대한 해변을 달릴 수 있지만, 밀물이 들어오면 달릴 수 있는 해변의 폭도 좁아지니 조심해야죠.^^ 하지만 오클랜드에서 해변을 달리고 싶어서 나인티 마일 비치까지 가는 건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오클랜드에.. 2017. 7. 2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63-멋진 해변이 있는 Uretiti 유레티티 캠핑장, 오클랜드로 가는 길에 풍경이 근사한 캠핑장이 하나 있습니다. 안내책자에 나와 있는 이곳은 그리 근사하지 않았었는데.. 우리가 본 안내책자에는 이런 안내뿐이였습니다. 식수가 있고, 찬물 샤워가 있고, 휴지통이 있는 1인당 10불짜리 캠핑장. 캠핑 가능한 곳이 300곳이니 규모면에서는 엄청납니다. DOC 캠핑장이 이렇게 대형이라니.. 왕가레이에서 오클랜드 쪽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고속도로 옆 공간. 간판 멀리 바다만 보이나 했었는데, 바다 옆으로 뭔가가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잠시 쉬어가는 이곳은 캠핑금지지만, 저기 보이는 바다옆 캠핑장은 언제든지 입장이 가능하죠. 캠핑장은 저 게이트를 넘어서 들어가야 합니다. 책자에는 1인당 10불이라고 했었는데, 이곳은 첫날 처음 .. 2017.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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