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랑이 같은 마눌1 린츠시내의 불꽃놀이와 함께 시작하는 새해 2017년의 마지막 날을 저는 집 나와서 거리를 헤매면서 보냈습니다.^^; 어떤 사연 때문인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2417 아내를 뿔나게 하는 남편의 행동 남편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다는 걸 알아서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마눌이 화를 내니 무조건 미안하다고 했던 거죠.^^; 남편이 잠든 다음에 침대로 들어가서는 아침 늦게까지 그냥 푹 퍼지게 잤습니다. 11시가 넘어 일어나서는 그냥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는 외출 준비를 했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날을 삐딱선을 타고 출발해서 새해에도 계속해서 삐딱하게 갈 생각이었습니다. 마눌 과의 약속을 너무 만만히 보는 남편의 버릇을 고쳐야 하니 말이죠. 갈 데도 없는 일요일 오전에 며느리가 외출을.. 2018. 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