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뉴들 만드는 법1 시어머니에게 배우는 오스트리아 집밥, Wurstknoedel 부어스트 큐뉴들 제 시어머니는 평생 주방에서 음식을 하신 분이십니다. 음식도 잘하시고 솜씨 또한 뛰어나신지라, 그 음식을 먹고 자란 남편의 입맛이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마눌이 하는 한국음식을 가끔 먹기는 하지만, 남편은 퇴근 후 직접 요리하는 날이 많습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말이죠. 시댁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요즘은 가끔 주말에 시어머니가 해주시는 음식을 먹습니다. 전에 따로 살 때는 시댁에 다니러 올 때만 시어머니 음식을 먹곤 했었는데, 지금은 시시때때로 시어머니가 부르시면 시어머니 주방으로 달려갑니다. 오스트리아의 (전통)음식은 우리나라 음식과는 재료와 방법이 판이하게 다르지만, 음식을 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만드시는 어머니의 정성은 비슷한 거 같습니다. 자! 이쯤에서 시어머니가 만드신 요리를 소개.. 2017.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