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체코 맛있는 식당1 현지인이 알려준 Ceske Budejovice 체스케 부데요비체의 맛집,Budvarka 부드바르카 남편과 짧은 체코여행을 마치고 다시 우리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운전을 싫어하는 남편은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한 번에 쭉 달리는 것을 좋아하고, 운전 안하는 마눌은 어차피 가는 길이니 볼거리가 있음 다 챙겨보면서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니 남편은 그냥 지나칠 곳을 마눌이 보기 위해서는.. 공을 들여서 열심히 “남편 꼬시기”작업을 해야 합니다. 꼬신다고 하니 달콤한 말로 하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달콤하게 해서 안 되면 공갈협박도 망설이지 않고 해 대는 마눌입니다. 보고 싶은 건 꼭 봐야하니 말이죠.^^ 구글지도에서 캡처 린츠에서 프라하 갈 때 남편은 마눌의 제안을 적당히 거절하면서 운전을 했었습니다. “남편, 우리 프라하 가는 길에 체스키 크롬모프에서 점심을 먹고 갈까? 내가 쏠께!” “거기는 전에 가.. 2018.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