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진상동료1 날 피곤하게 하는 고객과의 심리전 나는 개인적으로 사람의 감정을 이용하는 심리전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렇게 피곤하게 살기 싫거든요. 그리 많지는 않는 연애를 할 때도 좋으면 그냥 대놓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짝사랑은 못하는 스타일이었거든요. 좋아하면 “좋아한다” 말해서 상대방이 받아주면 사귀는 것이고..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아도 일단 내 마음을 털어놨으니 만족했습니다. “가슴 속에 묻어놓고 혼자 하는 속앓이=짝사랑” 보다는... 차이더라도 내 속이 편한 것이 더 중요한 인간형이었죠. 나이가 든 지금도 “좋다”, “싫다”이지 상대방의 심리를 봐가면서 말을 바꾸는 이상한 심리전은 하지 않는데.. 제 남편은 마눌과 하는 “심리전”이 재미있는지 시시때때로 날 피곤하게 합니다. 어떻게 마눌을 피곤하게 하냐구요? 마눌이 “착한마눌”모드일 경우에는 .. 2019.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