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가정: 이중부담을 짊어진 오스트리아 여성들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은 불평합니다. 남편이랑 똑같이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 오면 또 살림을 해야 하고, 아이까지 있는 경우에는 아이의 공부까지 봐줘야 하고... 혹시.. 우리나라에서 사는 한국인만 이렇게 생활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외국에 살고 있는 주부들은 이렇게 살지 않을텐데..하시는 생각을 하시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성은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돈도 벌어야 하고, 집에 오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도 돌봐야 하고. 오스트리아의 주부들이 매일 겪는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는 기사입니다. 사무실에서는 분주하게 일하고, 상사에게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고,서둘러 장을 봐야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데려와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201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