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도 자식들이 아픈 부모님을 간병한다1 유럽도 자식들이 아픈 부모님을 간병한다 우리나라는 부모님이 아프면 일단 장남이 집에서 모십니다. 장남이 꼭 아니더라고 자식들이 부모님을 모시는 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요즘은 요양원이 생겨서 부모님을 그쪽으로 모시는 경우가 있지만, 부모님은 그분들 나름대로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자식들 또한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시긴 했지만, “내 부모를 모시지 못 한다”는 죄책감을 갖게 만들죠. 우리보다 요양원이 더 먼저 생긴 유럽.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유럽에서는 연세가 많으시거나 혹은 아픈 부모님은 다 요양원으로 모신다. 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내가 생각한 것과는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 같은 유럽이라고 해도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오스트리아에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요양원으로 가시는 비율은 0.5% 이.. 2017.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