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인남편의 한국어1 그 말이 그렇게 하고 싶었남? 외국인 남편에게 내가 평소에 잘하는 한국말은~ “하지마” “시끄러워” “추접아~”등 별로 예쁜 말이 아닌 남편한테 짜증낼 때 사용하는 말들입니다. 그나마 성질이 조금 나면 그때부터 한국어로 중얼거리죠~ " 궁시렁 궁시렁.. 지가 뭐 잘났다고..중얼 중얼 중얼~" 그 중에 남편이 하루에 몇 번 듣게 되는 말은 “시끄러워“ 남편이 쪼매 세심한 스탈이라서 자기 딴에는 몇 번 얘기를 하는데, 그것이 성질 급한 마누라한테는 잔소리로 들리죠! 그래서 “시끄러워”는 귀에 딱지가 앉게 많이 듣는 남편! 한국어 하라고 별로 스트레스 준적도 없는디.. 얼마 전에는 뉴질랜드의 어학원에 한국어 코스과정이 있는지 문의를 했더라구요. 평소에 내가 독일어 버벅대고 하면 하도 잔소리를 하는 통에.. 내가 “조심해라~잉! 니 한국어 .. 2012.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