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리아 출퇴근길1 퇴근길 나의 소확행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자택근무를 하는 남편. 하루 종일 책상에서 일을 하지만, 출퇴근 할 때는 최소한의 움직임이 있었는데.. 재택근무에 들어가면서는 운동량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죠. 마누라가 일부러 “운동하라”고 하지 않아도 남편은 알아서 운동하는 인간형. 운동을 해야 해서 좋아서 하는지 아님 자전거 타는 것이 재미있어서 하는 것인지는 궁금. 글을 쓰면서 남편에게 이 질문을 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것이 재미있는지 아니면 운동을 해야 해서 하는 것인지.. 남편은 “상쾌한 바람을 가르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재미가 있다는 쪽이 맞는 거 같네요. 자전거를 안 타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자전거를 타고 달리다보면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도 삼삼하거든요. 날씨가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2020.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