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리아 외국인 의사1 내가 다른 외국인을 대하는 자세 1년 전에 진료한 의료비 청구서를 보내놓고는 2주안에 입금을 하라는 안내를 받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깜빡하고 있었는데 의료비 독촉장을 받았었습니다. 날짜를 넘겼으니 벌금 4유로를 함께 입금하라고 말이죠. 남편은 "오스트리아 방식" 으로 여러 가지 서류를 찾아 첨부해서 이메일을 보내려고 했었지만, 사실 외국인에게 이런 대처법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이메일로 기나긴 설명이나, 혹은 증명 따위는 반갑지 않습니다. "당신이 너무 늦게 보낸 청구서"에 대한 증명을 하다가는 화를 더 부를수가 있습니다. 이메일로 설명하다가.. 날짜가 더 흘러가면 연체료같은 벌금만 더 늘어날테니 말이죠. 그래서 독촉장을 받은 그 다음날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가보니 나처럼 뜬금없는 청구서에 벌금청구서까지 받은 사람들이 나처럼 종.. 2018.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